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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6 21:25
단편으로는 드래곤 라자의 외전격인 "그림자자국"을 추천합니다. 1권짜리 책이고 드래곤 라자 이후의 이야기를 그렸죠. 그 다음에 개인적으로
는... 얼음과 불의 노래를 추천하고 싶으나, 이 책은 제가 사는 인천 내에서도 재고가 없는 책이라서 패스... 좀 예전 소설만 있으실 것 같은데... 제가 읽어본 목록에서 찾아보면... 태양의 탑 - 전민희 (뭐 좋은데 문제는 미완...) 룬의 아이들 - 전민희 (이게 있을지는 의문...) 폴라리스 랩소디 - 이영도 (새 시리즈가 없다면 이게 있을지는 의문) 하얀 로나프 강 - 이상균 (개인적으로는 꽤 괜찮았었는데 주변에서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려서...) 문제는... 이렇게 추천을 해드려도 없으면 난감.
09/02/06 21:34
이영도 드래곤라자, 퓨처워커, 폴라리스랩소디, 그림자자국
전민희 세월의돌, 룬의아이들 이수영 쿠베린, 플라이미투더문 민소영 겨울성의열쇠, 폭풍의탑, 홍염의성좌, 북천의 사슬 용대운 군림천하(미완) 그외 여왕의 창기병도 괜찮았었는데.. 이 작품들이 규모가 작은 책방에는 없을지도 모르겠군요.
09/02/06 21:40
짜임새있는 소설을 원하신다면 신필 김용 선생의 소설들을 추천합니다.
보통은 <사조영웅전><신조협려><의천도룡기> 순으로 입문을 하는 것 같지만 주변인들에게 전도-_-했던 경험을 떠올리니 <소오강호>를 먼저 읽는 쪽이 좀 더 쉽게 접하더군요. <녹정기>는 가장 나중에.
09/02/06 21:40
하얀로냐프강은 진짜 남자라면 꼭 봐야할 판타지소설입니다..
그리고 무협쪽은 아무래도 군림천하가 대세죠.. 또 하나 추천해드린다면 좌백의 혈기린외전.. 총 6권인데 얼마안되는 권수와는 다르게 내용이 상당히 묵직합니다..
09/02/06 22:38
캠퍼님// 전 사실 하얀로나프강 읽고 꽤 많이 실망했었습니다.
그런데 PGR에는 하얀로나프강 이란 아이디 쓰던 분도 계시고 이런 류의 질문에 항상 추천 대상이 되는 책이라 그냥 내가 너무 늦은 나이에 읽었기 때문에... 라고 애써 넘어가곤 했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책이였군요. 다행입니다. 전 제가 좀 무언가 부족해서 남들 다 느끼는 명작을 명작으로 느끼지 못하는건가 고민했었습니다.
09/02/07 00:58
팔란티어 (개정판),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원작) 재미있죠(두개가 같은.. 하지만 팔란티어가 요즘 언어로 바뀌어나왔죠)
팔란 티어는 두꺼운 책으로 3권입니다. 제가 알기론 게임 판타지의 원조죠 액자식 구성도 완벽하고.. 쓰신분이 의사였던가 현재도 의사이신가 했습니다. 싸이케델리아도 꽤나 재미있게 봤습니다 (판타지)
09/02/07 00:59
아 이 글 답변은 아니지만 저희 집에 폴라리스 랩소디 전질이 있는데 혹시 가져가실분 안계신가요? 한번 읽고 만거라
책도 깨끗해서 버리기도 아깝고 얼마전 책정리 할때도 내비두긴 했는데 폴라리스 랩소디 애장판도 있는지라 암만해도 처분을 해야 될거 같긴 해서요. 위치가 고대 근처시거나 오시 의향이 있으신분 전질 8권? 9권? 그냥 드리겠습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쪽지 주세요;a; 참.. 위에 새벽오빠 님이 언급하신 영웅문도 1,2,3부 전질로 옛날 버젼 있는데 이것도 관심있으시면>_<;;;;; *추가- 폴랩은 받아가신다는 분이 생기셨고 영웅문에 관심 있으신 분은 없나요? 나름 18권 짜리인지라 들고 가시는게 압박이실거 같긴 한데 재밌습니다;a; *추가2- 영웅문도 가져가시겠다는 분이 생겼습니다~
09/02/07 13:33
일단 그 책방의 무협/판타지 대여순위 1~10위 를 보시는게 가장 좋구요..^^;;
각종 블로그나 그런데 검색해보시면 사람들이 순위매겨놓은 것도 있습니다. 참고해서 보시면 좋아요
09/02/07 13:53
왜 홍정훈님 작품이 없는 겁니까. 비상하는 매. 더 로그. 월아환담 채월야, 창월야. 광월야 시리즈는 초강추입니다. 사실 비상하는 매는 요즘 읽기에는 조금 재미없을지도 모르지만 로그나 월야환담은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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