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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8 13:07
가즈 나이트 시리즈, 강철의 열제, 데로드 앤드 데블랑, 묵향, 사이케델리아, 서랍 속의 어드벤처, 아린이야기,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용의 신전, 이드, 카르세아린, 더 크리쳐, 투명드래곤, 하얀 늑대들, 하얀 로냐프강, 비상하는 매, 더 로그, 월야환담 시리즈, 창세종결자 발틴 사가
등등 감명 깊게 읽은 것과, 대충 기억에 남는 것들 입니다. 모두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은 작품들이니 골라 드시길(?)
09/01/28 13:18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의 경우 게임이 등장하긴 하지만 일반 겜판소가 막 나오기 전에 나온 작품이고, 게임과 현실을 오가며 살인사건에 대한 단서를 찾고 사건을 풀어나가는 형식이기 때문에 일반 겜판소와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장르로 보자면 오히려 스릴러물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절판되긴 했는데 책방에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황금가지에서 밀리언셀러 클럽 한국편 '팔란티어:게임중독 살인사건' 이란 제목으로 다시 재발매 했다는데 저는 본적이 없습니다;
09/01/28 13:29
홍정훈, 윤현승 작가님의 모든 작품들을 강추합니다.
너무 많아서 보기 힘들다고 하시면 홍정훈 - 더로그, 월야환담 시리즈 윤현승 - 하얀 늑대들 정도만 추천드립니다.. 선리플후 다시 리플을 보니 라이디스님이 대표적으로 잼나는 무협&환타지 소설들은 많이 추천해주신듯 크크.. 저도 옥스칼 추천 한표 ^^
09/01/28 13:48
옥스칼 읽고 바로 팔란티어를 구매했습니다. 정말 일반적인 게임 판타지 소설하고는 차원이 틀린 소설이랄까나...? 스릴러 물에 가까운게
맞는 것 같네요. (라이디스님의 말 처럼) 최근에 읽는건 세월의 돌 , 드래곤 레이디 정도였는데 세월의 돌이 킬링타임으로는 최고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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