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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2 10:18
다행이네요. 쌍화점은 피해달라고 말하려 했거든요.
어제 친한 누님하고 쌍화점을 봤는데, 둘 다 나름 영화읽기를 하는 편이라 나와서는 해석을 주고 받느라 민망하진 않았는데, 영화관안에서는 액션 나올때 빼곤 민망하더라구요. 특히 병서서고의 마지막씬에서는.(이거 스포일러 아니겠죠?) 휴.
09/01/22 10:21
cOsaiSo님// ^^; 그 마지막씬얘기는 스포를당해 아는데..참..^^
정지율님// 아쉽게도 제가사는 대전에는 개봉을 안했네요 ㅠ 정말 볼영화가 별로없네요 ㅠ 톰크루즈 주연의 작전명발키리??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제목이기억안나는 그 영화? 혹시 둘다 너무 진지한영화가 아닐까싶어서요 ^^
09/01/22 10:26
로랑보두앵님//체인질링이라고, 아이가 실종이 되었는데 자신의 아이가 아닌 다른 아이를 데려다놓고 이게 당신 아이다~ 라고 강요하는 경찰과 싸우는(주먹이 오가는 건 아니고요.^^;) 어머니의 이야기라고 하더라고요. 체인질링이라는 말 자체가 요정이 인간의 아이를 훔쳐가고 대신에 거기에 못생긴 자기 아이를 놓고 가는데서 유래한 말이라고 하죠.: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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