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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7 05:14
저도 예전에 잠시 갔을동안 알아보았는데
pay as you go 방식으로 하는게 가장 속편했어요. 주변사람들보니 한국에 가족이 있다면 가족명의로 쓰기도 하던데...
09/01/17 07:52
고가의 기계를 싸게 구입할 경우, 1년이나 2년 약정같은게 있긴한데..
싼기계를 사시면 약정이 안붙습니다. 핸드폰 대리점 가셔서, 기계는 상관없으니 약정안붙는거 보여달라고 하시면 될거예요. 처음 사실때, 굳이 '6개월만 쓸거다' 라는 말씀을 하시진 마세요;; 그냥 사시고나서 6개월뒤에 해지만 하면 되니까요.
09/01/17 08:17
음...2008년 들어서면서 3사에 모두 약정개념이 생겨서, 저렴한 휴대폰은 모두 약정이 붙은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약정기간은 24개월, 18개월, 12개월이 있고, 6개월마다 2만원씩 더 붙는 방식이죠. 가령 24개월 약정을 한 휴대폰을 10만원에 판다면 약정을 18개월로 낮췄을시 12만원, 12개월로 낮췄을시 14만원이 되죠. 약정기간 전에 해지하면 당연히 위약금은 발생하고요. 방법은 두가지가 있죠. 첫번째로는 그냥 12개월 약정으로라도 사셔서 6개월후 출국하시면 남은 6개월간은 정지시켜놨다가 12개월 약정이 끝난 이후 해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정지하는 기간동안 요금은 4~5000원 정도 나오지만요.ㅜ 두번째로는 旼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가족명의로 구매를 하는 겁니다. 24개월 약정도 상관없겠죠 그럼; 이렇게 사시면 저렴한 행사폰도 구매가능하고 아니면 할부로 사셔도 요금지원프로그램을 받아서 중가폰도 공짜로 살 수 있으니 좋죠. 6개월 후 출국하셔도 어차피 가족명의로 되어있으니 상관이 없고, 만약 주변에 휴대폰 오래 쓰신 분들이 계시다면 명의변경해서 쓸 수도 있고요~^^ 약정개념이 왜 생겼냐면 예전에 공짜폰 공짜폰 할 때 사람들이 3개월 쓰고 통신사 이동해서 공짜폰 받고 또 이동해서 받고 받고... 이러다 보니깐 3사 모두 고객 유치가 안 되서 3사가 합의를 한 게 약정개념이거든요. 휴대폰 싸게 줄테니까 통신사만 2년 써달라. 참...좋은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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