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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1/05 13:27:55
Name TaCuro
Subject pgr은 왜 업데이트를 하지 않을까요?
문득 오른쪽 랭킹이 보여서 글을 올려봅니다.

엄연히 pgr의 뜻은 프로게이머 랭킹인데.. 뭐 그걸 보려고 오는 사람은 없지만

한 6개월의 한 번 이라도 누적랭킹의 업데이트가 있어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옛날에는 알테이어님의 함온스 랭킹이 맘에 들었는데 (누정과 최근의 구분도..)

최근 포스에 대한 랭킹도 슬슬 자리를 잡아가고

아무리 욕을 해도 협회 공식 랭킹도 랭킹인데..

pgr의 랭킹은 보면 딱 누적랭킹인데 그 전통?을 살려서

그냥 주구장창 기록된 총 전적 랭킹도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되면 다른 종족도 마찬가지지만 프로토스 1위에 박정석 선수가 내려가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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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5 13:29
수정 아이콘
아.. 그러면.. 최근 게임도 늘어났고 .. 전설의 레전드를 따라잡는걸 보는 재미도 쏠쏠 할텐데요;
09/01/05 14:57
수정 아이콘
이제는 게임수가 너무 늘어나서 집계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Pgr 랭킹의 방식은 ELO 랭킹을 베이스로 하다가 다승률랭킹(승점에서 패점을 빼되, 패점의 가중치가 낮아서 다전자에게 유리합니다)로 변화했고, 거기에 맵 보정치 같은 것이 들어가는 방식이었습니다(해당 종족에게 유리한 맵에서 승리하면 점수가 낮습니다).
너무 장기간 업데이트를 안 한 상태여서 그동안 빠진 걸 지금 다 넣기도 어렵고, 개인리그밖에 없어 다전자를 우대해야 했던 초기의 랭킹과 달리 프로리그가 생기면서 과연 위 방식이 현재에도 유효한지는 장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KPGA 대회의 가중치가 너무 높아 함온스, Pgr 등의 각종 사설랭킹을 난립하게 했던 초기의 KeSPA 랭킹도 비교적 정상화되었고, PP와 WP, YGOSU 등 비교적 간명한 계산이 가능한 체계화된 랭킹이 등장하면서 사이트 내에서까지 더 이상 운영자를 배치하여 랭킹작업을 해야 할 필요성도 상당히 줄어들었고요.
(사실은 초기에 랭킹을 담당했던 분들이 모두들 생업에 바쁘다는 점이 가장 큰 벽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심현 기자가 마지막 담당자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09/01/05 17:40
수정 아이콘
pgr만 다니다보니.. 원래 있던! pgr랭킹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만.. 역시 바쁜 것이 문제군요
창작과도전
09/01/06 04:20
수정 아이콘
원래 피지알이란 사이트가 생기고, 랭킹을 매긴이유가 그때는 케스파랭킹도 없었고 요즘 유명한 다른랭킹도 하나도 없던 시절에 랭킹을 매겨보자는 개념으로 생긴거였죠. 근데 지금은 케스파공인랭킹이 생겼고, 이런저런 다른 좋은 랭킹들이 많아져서 굳이 또 다른 랭킹이 필요한가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시디피코리아로 출발한 시코가 이제 이름자체를 바꾸고 새로 태어났듯, 피지알도 피지알이란 이름자체를 다른것으로 바꾸고 완전한 스타커뮤니티사이트로 개편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노란당근
09/01/07 01:42
수정 아이콘
저는 홈페이지 업뎃 부탁이요... 추워요.. 반짝반짝 겨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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