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1/05 01:28
예전에 테란이 저그상대로 메카닉이라고하면 타이밍승부였는데 요즘엔 그게아니죠..메카닉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는게 다른점인듯 저그전에서메카닉 업그레이드의 재발견이라던가 맵의영향도 크다고 봄
09/01/05 01:57
초반에 저그를 흔들고 메카닉을 가는 방법이 발견된 게 가장 큰 것 같습니다. 맵 탓도 있겠고요...
예전에는 원가스 맵이나 수비가 용이한 맵에서나 나왔는데, 요새는 대놓고 메카닉을 가도 초반에 위험한 타이밍이 적고 저그가 부유하게 가기도 힘든 게 문제죠.
09/01/05 09:36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10년전의 상황과 현재의 상황은 분명 다르니까요.
현재의 메카닉 테란은 더블, 즉 앞마당 확보를 기반에 두고 있습니다. 본진자원만 가지고 싸우면 효율상 바이오닉이 훨씬 강하지요. 하지만 이윤열 선수 등장 즈음부터 빠른 앞마당이 대세가 되더니 서지훈 선수는 마린메딕 다수로 버티면서 앞마당을 먹었고 최연성 선수는 2배럭 1마린 상태에서 앞마당을 먹었고 이제는 1배럭 더블, 또는 입구 막고 노마린 더블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앞마당을 빨리 먹는 방법론이 개발됨에 따라 자원을 많이 먹는 메카닉이 힘을 발휘하게 된 것이죠. 물론 앞마당 외에도 여러 발전들 역시 포함입니다.
09/01/07 10:23
방송경기에서 정명훈(최연성코치) 신희승, 이영호 등등이 메카닉으로 멋지게 승리합으로써 자리를 잡은거죠
전엔 이렇게 자주 방송경기에 안나왔었어요... 다른선수도 아닌 최연성선수가 저그상대로 무조건 이긴다란 말을 한것도 테란게이머들에게 따라 연습해생각을 심어주었다고 보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