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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5 03:16
도쿄가 하계가 된다면.. 유럽으로 넘어갈 거 같네요. 러시아가 했으니 서쪽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데;
평창이 점수는 딸 수 있는데 하계/동계를 둘 다 아시아에 주지는 않을 것 같네요. 동계 올림픽 유치 못 하면, 지금 짓고 있는 시설들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러는지...; 강원도민으로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제발 좀 됐으면 합니다. 2010년 유치했으면 젊어서 우리 나라에서 하는 올림픽을 볼 수 있었을테고, 연아양도 활동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상황에서 2018년이라. 끙. 까마득하군요...
09/01/05 03:36
우리나라는 정말 국제대회 유치할때마다 그러는데.. 일단 경기장이나 기타 시설부터 유치가 확정안된상태에서 일단 만들고 보는 식이죠.. 또 국제대회 이후에 어떻게 써먹을지에 대한 생각도 전혀 없이...
보통 된적이 많았기에 망정이지.. 특히나 2002년 같은 경우 유치 실패했으면 어찌되었을지... 부산아시안게임도 아시아드주경기장은 아시안게임과 피파월드컵뿐만아니라.. 얼마전에 베이징에서 했던 바로 그 올림픽 유치를 생각해서 만든 것이었습니다만.. 앞으로 부산이 올림픽 유치를 하기도 어렵겠습니다만 한다손쳐도 아마 경기장 또 새로짓겠죠?
09/01/05 09:13
3수째 도전이기 때문에 불리합니다-_- 잡을 수 있을 때 잡지 못하면 놓치게 되지요. 평창에서 돈을 엄청나게 들이고 로비를 무지하게 해댔습니다만 정작 지원을 약속했던 위원들이 막판에 등을 돌린 일이 많아서요. 그것도 관성화되면 자금과 로비의 약발이 안 먹히게 마련입니다. 러시아와 경합할 때 유치를 성공시켰어야 했는데 그걸 못한 게 컸죠.
지금 인프라 구축을 잘 해놓고 나서 그걸 잘 활용하게 되면 또 모르죠, 나중에 기회가 다시 올지도요. 당장 우리나라 봅슬레이 국가대표들은 쿨러닝 찍는 것도 아니고, 경기장이 없어서 국대 선발전을 일본 나가노에서 하고 있는 형편이지 말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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