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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26 14:34
100중 99.9 나갈수 있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될듯 하네요 수능처럼 큰시험은 내보내 주니까 걱정 안하셔도 되요~ 게다가 그때는 말년(내지는 끝물)병장이시니 더욱더 쉬울거구요.
08/12/26 14:37
복무확인서 있으면 부대 근처 교육청에서 접수 가능합니다. 전 전경이라 그런지 육군보다 배려를 많이 받아서 시험 치뤘습니다.
(그래봤자 왕고였기 때문에 -_-;; 배려 아닌 배려를 받았고 말년휴가 도중이 어차피 수능기간이라 상관이 없었던..) 짬이 어느 정도 됐을 때 분대장 통해서 한번 건의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어차피 규정상 된다고 해도 중대장이 안된다고 하면 안되니까요.
08/12/26 14:54
제가 현역일때 부대에서 수능치는 사람이 2명 있었습니다.
한명은 행정병이었는데, 수능이랑 무지 중요한 검열이랑 겹쳤지만 보내줬습니다. 훈련일정이나 규정 등등이 걸릴 경우도 있지만 최대한 편의를 봐줬습니다. 수능을 본다는게 사소한 일도 아니고 인생에서 중요한 일인데, 간부가 정말 꽉 막힌 분이 아니라면 걱정할 필요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08/12/26 16:49
왠만한 대대장들은 병사들 많이 생각하니깐 잘빼줄듯... 제군생활할때는 군단FTX뛰는 도중에 말년 ROTC장교 회사지원서 써야댄다고 피씨방갈수있게 빼주고 그랬습니다...전포대장이였는대도....제친구도 군대에서 이번에 수능쳤는대.. 군대에서 배려많이 해준다고 하더군요...대대장들은 병사많이 챙기는듯...그것들이 다 작업으로 이어져서 문제지만..;;
08/12/26 23:12
... 전 꿈도꾸지 말란말을 할려고 했는데..
된다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정해진게 아니라 지휘관 마음인거 같습니다. 제가 군에 있을때는 병사1명이 워드시험준비하는것도 주위의 엄청난 눈치와 따돌림때문에 포기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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