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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26 02:51
글 내용과는 조금 산으로 가는 댓글이지만, 2004년 2월 초 서태지씨의 7집이 막 나왔을 무렵이고, 아이디와 닉네임이 다 그 분 노래의 제목이네요.
엄청 팬이신가봐요!
08/12/26 03:00
저도 처음보는 사람에게 말도 잘 못 걸고, 알바하면서 '얼마에요~' '핸드폰 충전기 지금 안되거든요~'
이런 간단한 말 할때도 사람과 대화하는게 어색하고 힘들어서 말을 못 걸고 그랬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다시 하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알바를 하면서 목적이 없어서 그럴 겁니다. 저는 지금 목적이 있거든요. 그 것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될 겁니다. 알바해서 번 돈으로 뭘 해보겠다고 행복한 상상을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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