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에 고모 고모부 두분을 모시고 근사한 저녁을 한끼 사드리려고 합니다.
자식이 없으셔서 절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아들처럼 아껴주시는 친부모님과도 같은 분들입니다.
얼핏 고모 말씀을 들어보니 일식을 아주 드시고 싶어하시더라구요.
연기가 솔솔사는 그런 분위기의 회덮밥이 먹고 싶다 이런식으로 얘기하시는걸 얼핏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식집을 가는걸로 결정은 내렸는데..제가 일식집을 즐겨 가보지 않아 어느곳인지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나 고모부 내외나 거주지와 직장이 반포 논현 역삼 쪽이라 강남 이 근방이면 좋을것 같습니다.
가격대는 상관없습니다.너무 시끄러운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추천해주시는 그 식당이 따로 예약을 안하고 그냥 가면 되는지 예약해야하는지 여부도 궁금하고 어떤 메뉴가 맛있는지 어떻게 먹어야 배불리 잘 먹을수 있는지도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