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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14 07:25
달라대 다른 나라 화폐의 환율이 동일할 경우
상대적으로 달라에 비해 우리나라 돈이 더 비싸게 취급 되는 것이 더 GDP가 높지 않을까요
08/12/14 11:31
환율이 낮으면 해외 여행할 때 좋고 해외와 비교해서 국민 소득 수준이 높아지지만 수출에 나쁘고 물가가 오르구요, 환율이 높으면 이 반대 현상이 일어납니다. 어느 쪽이든지 과할 경우엔 경제에 순영향보단 악영향이 커지구요, 적정 환율 수준이란 게 있는데 여기서 크게 안 벗어나는 게 좋아요.
08/12/14 14:10
올초에 환율이 낮았을 때도 국가전체적 위기라고 한창 떠들어댔었죠.
900원대였나 900원보다 아래였나.. 그 수준까지 내려갔었는데 이에 반해 유가는 급등, 철강값도 급등 (도로의 멀쩡한 맨홀뚜껑이 사라지던 시기입니다. 그때가.) 그때 기억으로 우리나라 수출-수입 손익 그래프상 최고의 적정 환율은 1230~1250원 수준이라고 뉴스에서 말해줬던 게 기억나네요.
08/12/14 17:10
극단적인 질문에 대한 답은... 500원보다는 1500원이 훨씬 낫습니다. 지금 우리 환율이 500원이 되면, 되는 순간 파멸입니다.
안그대로 세계적 유동성 악화로 현금(달러) 확보가 세계적 기조인데, 달러당 500원이 되면 거의 모든 외국 투자 자본 철수와 함께 수출 의존 국가인 한국의 수출 불가능 -> 대기업 파산 -> 중소기업 파산 ->국가 파산으로 치닫게 되겠죠. 적정 환율에서 벗어나면 벗어날수록 궁극적으로 역효과를 갖게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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