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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10 21:35
첨가물이 잔~뜩!! 들어가 있죠 -_-; 액상과당, 올리고당 등등;;;
몸에 좋지 못한 성분들이 많죠;; 그리고 한가지 맛이 나는이유는.. 오렌지를 수백,수천,수억(?)개를 넣어 갈아 만들기 때문에 그렇죠;;
08/12/10 21:40
'100퍼센트 오렌지로 만든 원액'이 들어간 쥬스이지, 오렌지 100퍼센트로 쥬스를 만든 것이 아니거든요.
어찌 보면 말장난이죠. 그리고 전에 티비에 나온 적이 있는데 그 원액만 가지고는 아무런 맛도 나지 않고, 우리가 느끼는 쥬스의 맛은 다 첨가물 맛이라더군요.
08/12/11 02:22
100% 주스라고 나오는 것들도
(아 참고로 쥬스가 아니라 주스가 맞습니다.) 대부분 아니 모든 주스가 다 농축과즙 + 합성착향료+ 물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타 구연산 비타민c 과당 하여튼 잡스러운게 몇개 더들어가죠. 우리가 느끼는 주스맛은 오렌지 본연의 맛보다는 합성착향료맛이 많이 섞여있죠. 게다가 생과즙을 농축하면서 맛이 변하는것도 생각해야되고.. 어쨋든 오렌지과즙 100%라는 말은 농축과즙에 농축된만큼 물을 + 한겁니다. 그것만으로 맛이 안나니 향료랑 과당등을 넣는거고요
08/12/11 08:26
오렌지 직접 갈아서 만들어 보면 시판 100% 오렌지 주스랑 맛이 비슷합니다. 쪼금 덜 답니다.
시판주스들이 여러가지 섞어서 그맛에 맞추는겁니다. 다만, 단가문제때문에 여러가지 섞는겁니다.
08/12/11 17:18
낭만토스님// 쿨럭님께 드린 말씀이 아니라 글쓰신 분께 말씀 드린 거였습니다^^;
Serapis님 말씀처럼 100%오렌지만 가지고 만든 것을 섞어서 만들었다는 것을 잘못 이해 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성분표를 잘 확인해 보시라고 말씀드렸던 것이구요. 전 EU에서 만든 100% 토마토 주스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주스 맛이 아니라 아무 것도 넣지 않은 케찹 맛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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