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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10 20:06
선행강의 안들어도 되구요. 혼자서 조금씩 공부하셔도 됩니다.
재수학원 근처에 있는 고시원들 분위기 나쁘지 않구요. 2월에 개강전까지 혼자서 조금씩 공부하시다가 학원 개강하시면 있는힘을 다해서 하시길 화이팅
08/12/10 20:09
좋은(?) 반 들어가려면 선행 학습 하셔야 될듯..혼자서 해도 충분합니다.
막상 수능치고 한두달 놀면 다 까먹어서.. 뭐 곧바로 다시 생각나긴 하지만 대성이나 종로는 시험 치고 반배정 받기 때문에;;
08/12/10 20:12
고시원에서 사실거면 대치동 강남메가 추천합니다.
근처에 코XX고시원 등 고시원 많구요. 학원과 도보로 5분거리에 대부분 있습니다. 종로, 대성 근처에서 숙식해결하는 친구들도 많았지만, 대치동 강메가 혼자서 숙식해결하면서 공부하기엔 편리하더라구요
08/12/10 20:23
여름방학과 9월이후에 페이스 잃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전 사정이 있어서 8~9월 약 한달여를 통째로 날려버렸는데 결과는..ㅜㅜ
08/12/10 20:58
개인적으로 지금 무리해서 하는 것 보다는, 지금 좀 쉬시고 놀만큼 노신 다음에 나중에 후반부 그러니깐 7월이후로 안노는게 더 날듯.
재수는 장기 싸움입니다. 좀 푹 쉬고,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충분히 생각할 만 큼 다 한다음에 해도 늦지 않아요. 지금 그냥 수능 성적표 나오고 잘 본 친구들 옆에서 원서넣고 이런 거 보니깐 자기에 대한 일종의 분노가 자기를 몰아가고 뭔가 어떤 action을 나 나름대로 취해야 겠다 이런 심리인거 저도 잘 압니다. 멀리 보세요. 그리고 흔들리지 마세요.
08/12/10 21:10
지금부터하면 7~8월가면 너무힘들어요..지금은 정보만찾아보시구 수능때문에 못하셨던거하셔요.. 굳이 수능대비를 하신다면야 책읽으시는거추천드립니다..
08/12/10 22:12
저도 재수했었습니다
나름 재수로 성공했다고 자부도 하고 있구요.. 고3때 무지하게 놀았습니다... 물론 대학은 지방 3류대학조차 예비번호도 뜨지 않을 만큼의 처참한 점수를 받았고.... 재수를 안하고 공장이나 기술 배워서 취직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우시더군요... 우시면서 한번만 ... 한번만 더 해보자고 하셨습니다.. 그 말에 용기를 가지고 정말 독하게 그냥 지방에 있는 저희집 근처 재수 종합반 들어가서 공부하면서 부족한것들은 집에서 인터넷 강의로 채웠습니다.. 그 결과 수능에서 500점 만점에 460점정도를 받았네요 다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의지와 실천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과 반복.... 고생하세요 재수 1년이 결코 헛 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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