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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03 12:07
가장 논리적으로 설명하려면 역지사지 밖에 없습니다.
'니 여자친구가 너는 보험이고, 다른 남자를 결혼 상대로 생각하고 있으면 기분 좋겠니?' '니가 소개팅한 여자가, 남자친구도 있는데 소개팅 나와서 너 그냥 떠보는게 좋아보이니?'
08/12/03 12:17
이프님// 논리적이긴 하지만 납득은 못할거라는데 한표던집니다~ 왜냐면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거든요 사람심리가 뭐 다 그렇죠. 근데 거참 나쁜놈이네요....
08/12/03 12:26
이프님//
물론, 저도 그렇게 말 해봤지만, 먹히질 않는군요. 자기가 당한다면 못난 자기 탓이라네요. -_-;; 윤리적으로 옳지 않다고 이야기해줘도 걸리지 않으면 장땡이라하고.. 쩝.. Carpediem님// 나쁘죠.. 정말 나쁩니다. 그런데 어렸을때였다면, 당연히 정리하고 만나겠지만, 나이가 들다보니 리스크를 피하고 싶어진다는 그 친구말이 묘하게도 공감이 가긴해서 무작정 뭐라하기도 참 뭐하더군요. 쩝..
08/12/03 12:36
이런상황이면 둘다 놓칠확률이 농후하네요.
저도 저런 경험이 있었는데 한쪽을 확실히 포기하는게 하나라도 잡는 지름길입니다. 저 같으면 소개팅녀에게 올인하겠습니다. 어짜피 학교에서 만나는 이성에게는 맘 떠난것처럼 보이네요.
08/12/03 17:04
그냥 그 친구한테 그렇게 쓰레기처럼 살다가 x된다 라고 내질러 주세요
사람 가지고 장난 치는거 아니라구요 지금이야 이득일거 같지만 이기적으로 남 뒤통수 치면서 사는 사람은 더 독하고 이기적인 사람에게 뒤통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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