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GR에서 운동 얘기를 많이 접하고 요새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물론 다이어트가 목적입니다.;;

제가 몸무게가 좀 나가는지라 (170cm에 78kgㅠ.ㅠ) 달리기를 안하고 걷기만 했는데요.

요새 운동을 할 시간이 조금 부족하여 달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릎에 통증을 느끼네요. 막상 달릴때는 모르겠는데, 달리고 난 후에는 "비주기적"으로 통증을 느낍니다.

트레이너 분께서는 운동하면 당연히 아픈거라고-_- 하시는데, 무릎은 좀 신경이 쓰이네요.

건강하자고 하는 운동인데 무릎때문에 나중에 고생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해서요.

무릎 주위의 근육(?)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에 하체 웨이트도 30분씩 하거든요.


이거 그냥 무시해도 되는 걸까요? 꾸준히 달리면 괜찮아질까요?


만약 무시할 것이 못되서 달리기를 하지 말아야한다면, 달리기와 상응하는 효과의 운동이 없을까요?

걷기로만 승부하기엔 시간이 조금 부족합니다.(줄넘기는 무릎이 더 아파요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