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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1/26 22:14:03
Name Mirror [Breake]
Subject 암울한 연애질문.
하... 쓰기도전에 한숨부터 나오네요..
우선 저와 여자친구는 작년9월쯤에 한번사귀었다가 1월에 깨지고 이번에 다시 사귀게된
커플입니다.. (편의상 여자친구는a양이라고하겠습니다.)
문제점이 뭐냐면 저의 이상형과 여자친구가 너무나 다르다는것입니다.
아.. 저의 이상형은 다른거 바라지않고 챙겨주는 여자입니다..(귀여운여자도....)
그런데 a양과는 전혀 반대입니다. 귀여움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구요 챙겨주는척도 안합니다.
그런데 왜 사귀냐하면, 아직 좋아하기때문이지요 그런데 이 이유만으로 이해할수없는 행동을 하기때문입니다.
그리고 a양의 절좋아하는지조차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며칠전에는 제가 과학대회가 있어가지고 밤새 보고서를 쓰느라 핸드폰을 안킨적이 있었습니다. 보고서대충
끝을내고 아 아무연락없이 핸드폰꺼서 화났겠다.런걱정을 하고 핸드폰을 켰습니다... 그런데 전화는커녕 문자한통도 안와있더라구요.
그리고 챙겨주는모습이 보고싶어서 일부러 다쳤다고 해봤더니 그냥 화제를 돌리더군요..
그리고 오늘도 전화를했더니 기운없이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따가 다시전화해줘 라고하니까 지금까지 아무연락도없습니다.
이건뭐 사랑한다는말도 요즘은 거의 안하고 여러가지로 복잡하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그냥 사랑한다는 마음 하나로 모든지 이해해줘야 하는건가요?..

(아....본문을 읽어보니 정말 글솜씨가 제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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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ken Files.
08/11/26 22:30
수정 아이콘
여자친구는 어머니가 아닙니다.
top[of]zerg=홍Yello
08/11/26 22:48
수정 아이콘
저도 여자친구가 여름방학 때까지 있었습니다.
Mirror [Breake]님하고 많이 흡사하네요; 제가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왠만해선 먼저 연락오지 않고; 먼저 연락하며 오는 문자는 왜 먼저 연락 안해줬냐는 아쉬워하는 그런 문자;;
처음 사귈때는 그저 좋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랑 안맞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 생각에 '내 스타일이랑 안맞는거 같애' 라는 생각이 드는 시기라면
사랑이 저무는 시기인거 같습니다.
08/11/26 23:03
수정 아이콘
top[of]zerg=홍Yellow님// 말처럼 사랑이 저무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자게에 낭만토스님께서 쓰신 글중에 "수인의 딜레마"얘기가 나오는 글이 있는데 한번 읽어보세요. 경험상 되돌리기 힘든게 저무는 시기입니다.
08/11/26 23:42
수정 아이콘
제이야기를 한번들어보세요 지금 약 500일정도되어가는 여자친구가있습니다. 저는 20살이고 그친구는 18살입니다. 이친구와 2~3일에 한번씩 문자주고받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기는 하나를 하면 하나를 못한답니다. 이말을믿으라는건지 무슨 바빠도얼마나바쁘다고 그래도 말로는 좋아한다좋아한다하니까 싸우다가 이제 는 포기했습니다. 그냥오던말던 신경을안쓰게되버리는군요. 정떨어지는거 순식간입니다
진지하게만나서 얘기를 해보시던가 저처럼 어정쩡한사이되면 굉장히 곤란합니다. 미리 싹을 자르세요.
헤르젠
08/11/27 08:38
수정 아이콘
인연이 아닌거죠..

제가 만나본 여자중에 최악은 절대로 먼저 연락하지 않는 여자입니다

"넌 왜 나한테 한번도 먼저 연락하지 않냐?"

"원래 남자가 하는거야 연락은~"

최악입니다..뒤돌아 볼 필요도 없습니다..사람이란게 좋고 보고싶으면 먼저 연락하게 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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