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11/21 14:02
저도 중국어로 어학병이나 지원할려고 했지만 주위에서 엄청힘들다고 다 말리더군요. 물론 직접적으로 들은 것이 아니라 흘러들은 것이기 때문에 상황은 어떨지 모르지만... 추천하는 사람은 거의 없더군요.
08/11/21 14:08
공군 어학병이었습니다.
보통 행정 쪽으로 빠지니 엄한 곳으로 갈 확률은 적어지고, 육군이라면 전방엔 안 갈 거 같은데 또 모르겠습니다. 전방에도 어학병이 필요한 곳이 있을지도... 공군 같은 경우는 주요 기지(큰 기지)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직이 행정 쪽이다보니 일은 더 많을 가능성이 큽니다. 저같은 경우는 원래 행정일+통번역해서 짜증 좀 나더라구요. 하지만 그만큼 쇼부에 따라 휴가를 좀 더 챙길 수 있었습니다. 요약하자면, 일은 많지만 엄한 곳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 정도겠네요.
08/11/21 14:12
전 육군 어학병이었습니다. 영어 어학병 시험이 더 어렵습니다. 영어 어학병들이 연합사가서 통역병을 합니다. 카투사들이 하는것 아닙니다. 어학병들은 거의다 유학생 출신이며 토익도 거의 만점에 가깝습니다.
08/11/21 14:52
제 친구가 제작년에 육군 어학병 시험봐서 붙어서 작년에 갔습니다.
친구가 학원다니면서 하던 말이 "학원에 SKY 아니면 유학생들 뿐이야" 이러더군요. 제친구도 유학생인데 공부 꽤 잘하고 누구나 알만한 대학에 다니고 있죠. 결론은 공부도 어느정도 하셔야 할겁니다. 제 친구 동기가 12명이었다는데 제 친구만 창원으로 빠졌습니다. 힘들어 하더군요. 절반 이상은 서울에서 좋은 쪽에서 다닌다던데. 정확한 건 아니지만 제 친구의 말에 따르면 붙고나면 자대배치받는건 어느정도 빽 도 작용할 거라 하더군요. 어찌됐건 제가알기론 카추샤는 어학병에 훨씬 어려울 듯 싶네요.
08/11/21 18:02
외국에서 학위 받고 어학병 지원했다 떨어지고, 장교로 오신 분도 봤습니다.
호불호를 떠나서 시험 자체가 그리 녹록치 않을 것 같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