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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9 20:04
미안한데, 이 옷이 내옷이 아니라 형 옷이라 새로 사줘야될 것 같아. 그래서 보니까 이 옷이 8만원이더라고. ... 그럼 너가 어느정도까지 보태줄 수 있어? (친구는 꾸물쩍거린다) 그럼 딱 반값만 줘. 나머지 반값은 내가 내가 낼게.
흥정 및 협상은 개인능력으로..;; 친구에게 반값만 받고 형한테도 미안하다고 말하면 거의 반값에 + 1, 2만원정도니까 그정도만 주셔도 되고 아예 6만원 정도를 불러서 그녀의 돈으로 전부 메꿔버리는 수도 있구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08/11/19 21:51
직접 얼굴 맞대고 말씀하시거나 정 안되면 전화통화로...육성으로 직접 전달하시는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문자...그거 좋은게 아닙니다 ㅠ_ㅠ 씹으면 그만이거든요.
08/11/19 22:18
전화로 이야기 해야 합니다. 문자 그거 금방 씹히구요 전화로 정중하게 이야기 해도 (내 잘못도 아니고 자기가 나한테 당연히 해줘야 하는건데도) 어물쩡 넘어가거나 알았어 이러구서는 차일 피일 넘기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에요
그래도 문자보다는 확률이 높겠죠 아무래도 전액은 아무래도 무리겠지만 마지노선으로 4만원 정도는 받아내야 되지는 않을까 합니다
08/11/20 02:33
별로 안친하니까. 받으셔야죠^^
친하면 불편해질까봐 그냥 넘어갈수도 있다지만. 별로 안친하다면 그리 신경쓰실거 있나요... 윗님들 말씀처럼 형옷이다. 내가 사야된다. 보태라. 라고 하는게 제일 좋을 듯 한데요. 어쩌면. 그러면 잃어버렸다는 옷이 나올지도...ㅡ.ㅡ;;;;
08/11/20 03:49
이경우 돈받으나 못받으나 앞으로의 관계는 소연해질수밖에없구요.. 결과가 같다면 당연히 돈받는게 낫겠죠? ^^;; 근데 옷은 어케 잃어버린건가요? 여행가서 놔두고오지않는이상 옷은 잃어버리기 힘들지않나요?
08/11/20 05:07
worcs님// 그건 잃어버린 사람이 먼저 얘기하는게 당연한 예의입니다..
그걸 은근슬쩍 넘어갈려고한다면.. 전 괘씸해서라도 8만원 다받을것같네요.. 먼저 그쪽에서 다 물어줄려고했으면 반값정도 받았겠지만요.. 게다가 남친까지있으면서.. 다 받으세요... 전화로 하셔야죠...
08/11/20 09:36
다 받으세요. 어차피 별로 친하지도 않고..
앞으로 친해질 생각도 없으시다면.. 단지 자주 본다면 그냥 반반 하시는것도 괜찮고.. 하튼.. 여자는 귀찮은 존재..
08/11/20 18:06
받아야죠. 친하든 안친하든 안받고 넘어가면 나중에 더 불편한 관계가 됩니다. 금전관계는 억지로 받아도 좀 의상하고 그런게 생길 수 있지만, 흐지부지 넘어가면 그문제때문에 오히려 더 감정이 상할 수 있습니다. 안받으면 님은 그분 볼때마다 그생각을 계속 하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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