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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9 15:04
회사라면 트로트가 제일이죠...
분위기 띄우고 노는데는 아무래도 한국인 정서에는 트로트가 괜찮을듯.. 괜히 엄한 발라드 부르다가 매장될수도있다는..분위기 우울해지고.. 그리고 게임은......왕게임이 최곱니다...허허
08/11/19 15:11
사랑의바보님// 답변 감사드립니다만...
깜빡하고 이야기를 안했는데 연구소끼리만 가는 거라 젊은 사람들 위주입니다. 주 연령대가 20대 중후반~30대 초중반까지에요; 발라드는 별로 아는 곡이 없고요; 왕게임은...어떤 건진 찾아봐서 알겠는데 사정이 있어서 하기가 좀 껄끄럽네요 -a- 제가 제안할 수 있을 만한 게임도 아닌 거 같고; ㅠㅠ
08/11/19 15:35
엽기송 이런건 진짜 웃기는 분 아니면 괜히 본인 얼굴만 빨개지고 주위사람 손발을 오그라들게 만들 수 있어요.
그냥 적당한 댄스곡 부르면서 살짝살짝 몸 흔들어주는게 좋을 듯 싶어요.
08/11/19 15:53
종신옹의 팥빙수 같은 노래 어떤가요. 그닥 가창력은 필요 없으면서 잘 못불러도 나름 귀엽게 봐줄수 있는 노래거든요
패러디송 엽기송은 절대 비추 ㅡ;; 다 알면 모르는데 모르는 사람들 많을때는 그것만큼 민망한게 없어요. 그럴바에는 차라리 발라드를 부르지 ㅡ;;
08/11/19 15:55
한방에열놈님// 댄스곡을 하나도 몰라서 문제인 겁니다 ㅠㅠ
Lunatique님// 아는 사람들끼리만 가는 겁니다 (회사가 작아서 서로 얼굴 이름 다알아요) 게다가 이미 회사에선 특이한 놈으로 낙인찍인 상태입이다 큭큭;
08/11/19 15:57
전진의 Wa가 어떨가요... 그 대표적으로 빠삐놈 버전 추천... 크크 [엽기송 같은 건 대중적인 게 좋죠... 혹 애니주제가를 부르신다면 그 어색함이란 에휴... 또 부르고 있는데 나만 알고 있는 분위기란.. 에휴...]
마술은 쉽게~할 수 있는 건 퀄리티가 그만큼 떨어지죠... 동전마술도 쉬운 수준인데 그조차 어느경지까지 갈라믄 몇일이상 연습이 필요하구요. 근데 마술도구전문으로 파는 웹사이트 가보면 보면 되게 놀랍지만, 방법은 간단한 마법도구를 팝니다. 마법도구 사는 것도 한 방법일듯 해요... 택배 기다릴 기간이 있으시단 전제하에.. 글고 카드는 포카나 화투죠... 뭐 그나이대 사람들이 브루마블 할 것 같지도 않구요 힛; 화투는 하루이틀 배워서 같이하게 되믄 어색하게 될 듯 싶네요.. 낙인 찍히셨다면 뭐 얼굴에 철판은 까셔도 될 듯... 크크..
08/11/19 15:59
사람 많을때 게임은 가위바위보로 편 갈라서 술먹기 게임이 최곱니다. 일단 커다란 바가지 같은데다 벌주를 만들어놓고 2명이서 가위바위보로 팀원을 뽑는거죠. 인원 비율 맞추지 말고 무조건 가위바위보 이기는 데로 뽑는겁니다. 그리고 두 팀이 가위바위보로 역시 승자를 정하고 패한팀은 술먹을 순서를 결정해서 술을 다 마시면 됩니다.(맨마지막 걸리면 죽음이죠 ㅡ; 팀은 져도 마시는 순서만 앞이면 술은 마시고 싶은 만큼만 ) 이게 게임은 단순한데 하다보면 웃긴상황이 많이 연출되서 정말 재밌습니다.
08/11/19 16:02
GrayScavenger님// 아 제가 말한 안다는 것은 노래를 안다는 뜻이었습니다 ^^ 그런 패러디송은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편이라서 ....
08/11/20 02:48
하핫. 개인적으로 가사를 별로 안좋아하지만.
기아팬이다보니. 자꾸 들어서 그런지. 박현빈의...제목은 모르는데. 얼굴은 브이라인..어쩌구...아주 그냥 죽여줘요... 하는 그 노래가. 분위기를 좀 돋우는거 같은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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