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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9 19:48
음, 워낙 넓고 별에별 것이 많은 곳이라 딱히 찝기 어렵네요.
정성본이나 떡볶이집이면 무난하려나, 또는 범계역에 있는 백화점(원래 뉴코아였는데 지금은 N.C 마트로 이름이 바뀌었던가 그래요) 9층에 애슐리 있었는데 여성분들이 그곳의 치즈 케익 참 좋아하신다더군요. 그리고 술은 호프집 정말 많은 곳이며, 개인적으로는 범계역 지하주차장 입구쯤에 있는 폴라리스 추천드려요. 칵테일 괜찮아요.
08/11/19 19:52
뭘 고민하시는지
범계역이면 당근 역뒤쪽 번화가를 가볍게 한바퀴돌면서 간단하 군것질거리(무지 많잖아요 좀 비싸서 그렇지 널렸는데) 하두번하고 거기서 날이 안추우면 중앙공원쪽으로 가던가 그게 아니면 아주 화끈하게 인덕원으로 가서 백운호수혹은 가기전 학의천길을 사뿐히 낙엽밟으며 거닐던가 추워서 밖이 싫으면 범계번화가에서 잠시 있다가 일번지쪽으로가서 영화한편 이후 가볍게 남부시장뒤편으로 군것질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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