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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8 23:37
저 다리털 끝내줍니다. 고등학교때도 인정받았는데.. 졸업후 교통사고나서 다리수술때문에 한번 시원하게
밀고 8개월 깁스하면서 햇빛을 못보더니 이끼처럼 자생을해서 아마존을 형성했습니다. 저도 부끄러워서 반바지 절대 안입었는데 한번 입다보니 이젠 막입습니다.허허.. 아예 없는 남자다리보다는 보기좋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제모를 하세요 없에려면. 민간요법 같은거 하려다 저처럼됩니다.
08/11/19 10:01
다리털..그걸 왜 숨기나요
제가 이제 20살인데 하루에 한번면도하고 다리는 말할것도 없고 가슴에도 털이있습니다. 성기에털이 초등학교 4,5학년떄 자라기 시작하여 6학년때 다 자랐습니다.(참고로 제 별명이 林이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성장이 너무빨라서 그때는 정말 창피했었죠 친구들이랑 같이 목욕탕도 못가고..... 그리곤 고등학교 이전에 신체부위에 모든털이 다 자랐습니다. 그래도 자연스레 반바지 입고다니는데.... 너무 숨기지마세요 이상한거아니니까;; 나중에가면 털안나서 병원찾는사람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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