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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8 23:06
나이 21에 작년까지는 수염걱정 안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면도를 두세번쯤 하고 나서 일주일에 2번은 턱수염을 깎아주어야 할 정도가 되더군요 -_-
08/11/18 23:08
현재 나이 23세... 곧 제대를 바라보는데 안생겨요(...)
체질적으로 털이 잘 안나는 사람도 있으니까 너무 심려마시길바랍니다.
08/11/18 23:08
저는 군대가기전까지는 면도기를 턱에 갖다대는건 생각도 안 했는데 군대 전역하고 나니 갑자기 수염이 자라네요 이틀에 한 번은 면도를
귀찮아요..ㅠㅠ
08/11/18 23:10
저는 고등학교때부턴가 자란거 같은데 여자친구 있지않은 이상 별신경 안쓰고 살아요.. 1주일에 1번정도 면도하는데 그 이상넘어가면 ...GG 아 나이는 20살이요..
08/11/18 23:11
저도 군대 갔다오기 전까진 수염도 안나고 다리에 털도 없었는데
전역하고 2년정도 지나니 다리에 털도 조금씩 자라고 수염도 꽤 나네요...일주일에 한번쯤 면도해야되는정도?? 군대가 문제인걸까요??
08/11/18 23:15
털많은 저로서는 정말 부럽네요..
하루에 한번씩은 해줘야하구요.. 이건 계속 면도를 해서 그런지 더 나는 것 같음.. 다리털이 좀 많아서 반바지도 못입을정도..턱수염이나 콧수염은 그렇다 쳐도.. 다리털만 어떻게 없애버렸으면 좋겠음..
08/11/18 23:39
6학년 때부터 면도했습니다.
매일 아침에 면도하는 데만 10분 정도 잡아먹고, 그러고서 저녁쯤에 면도좀 하고 살라는 말 듣기도 합니다. 연극할 때 배역 때문에 두달 정도 수염 길렀었는데요. 그러고 가위로 깎았습니다. 없는게 최고입니다. 돈 모아서 제모하는 게 요새 목표입니다. -_-
08/11/18 23:44
면도 안하는게 축복이죠.
간지를 위해서 기르는 사람은 정말 잘생기지 않고서야..;; 면도 하다보면 칼날이 얼굴에 직접 닿으니깐 얼굴도 상하구요. 별로 좋지 않습니다. 예전이야 남성다움의 상징이었다고 하지만. 매일아침 남들보다 한가지 일을 더 해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귀찮은지 모르실겁니다.
08/11/19 00:06
수염 안 나는거 엄청나게 좋은 일입니다.
여자들만 봐도 대부분의 경우 수염 기른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는 별로 없습니다. 수염을 길러서 멋있을만한 남자는 수염 안 기르면 더 멋있는 남자죠.
08/11/19 00:23
저도 수염이 거의 안납니다. -_-;
전 2주에 한번도 아니고 3달에 한번정도 코밑에 살짝 나는 수염만 할까 말까 하네요. 저 역시 다른 신체 부위는 보통인데 얼굴엔 유독 털(?)이 안나네요. 그래서 고1때 아버지가 너도 이제 면도해야 될거라면서 면도기를 사주셨는데 그 후로 7년동안 제 화장실에 면도기를 둔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_-;
08/11/19 00:26
전 지금 콧수염,턱수염 진하게 나있는 상태고 일주일에 1~2번만 쪽가위로 정리해주고있습니다. 심경의 변화가 생길때마다 수염을 잘라버리고 길고 그런 주기를 반복하는데 수염 잘라버렸을때는 하루에 한번씩 면도해야하니까 더 귀찮습니다. 물론 지금 변하구요.
08/11/19 00:58
저도 수염 멋지게 난사람들 부럽던데..
사람은 뭐든지 자기가 가지지 못한걸 부러워하는거 같아요. 제가 남성답게 생기지 못해서 저는 꽃미남들보다도 무조건 남성 답게 생긴 사람을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편이기때문에 흐흐..
08/11/19 16:02
수염 굵기 0.5mm, 밀도 400개/cm2, 성장속도 1mm/일, 총면적, 아니 코 빼고 눈밑까지-_-
결국... 제모했습니다... 지금은 코밑하고 턱에만 좀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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