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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4 01:25
여기서 물어보시는 것보다, 추후에 학원등에서 하는 유료 컨설팅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뭐 이름 말하면 다 아실만한 학원들에서 시행하고 있지요. 비용은 싸지는 않을 것입니다만, 그래도 혼자 감으로 원서쓰는 것보다는 낫겠죠? 재수 없으면, 3킬 재수생이 될 수도 있으니...
08/11/14 01:30
입시는 지금부터가 진짜라고 생각해요..
수능성적표가 나오기전까진 확측은 금물입니다 변수도 워낙많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도 유료컨설팅 2개나 신청해서 거기에 맞게 3개썻었는데 1개는 번호도 못받고 1개는 안드로메다 번호, 유료컨설팅에서 그냥 합격이라고 했던곳은 번호받고 대기타다 겨우 합격해서 다니고있거든요 성적표 나오면 등급 표준점수 백분위보고 재작년 입시결과(작년은 등급제라 너무 뒤죽박죽이었거든요)를 토대로 신중히 결정하여야 합니다
08/11/14 05:21
이거 유료사이트 같은곳 너무 믿진 마세요 담임선생님 말씀 잘들으시고요 저 같은 경우에 유료사이트로 상향 적정 하향 하나씩 했는데 상향은 예비 4등이었고 적정이랑 하향은 예비후보 없이 붙어버려서 황당했어요 제가 지방사람인데 상향지원 했던 곳은 서울이라 너무 멀어서 적정으로 부산에 있는 학교를 왔어요
내년에 4학년인데 담임선생님이 원서 쓰라시던 학교와 학과가 아직도 생각이 나고 후회가 되네요 제 생각으로는 다른것보다 담임선생님 말씀을 신뢰하고 따르셨으면 좋겠어요
08/11/14 05:30
꼭 기억 했으면 좋겠는게 있어서 하나 더 남겨요
학교도 중요하지만 '학과' 선택에 신중하세요!!!!!!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제가 후회 한게 많아서 그래요 학과에 원서를 쓰기전에 그 학과가 무얼 공부하고 익힐 수 있는지와 졸업 후 어떤 직업과 관련있는지 알아보세요 학교 홈페이지 같은 곳은 화려하게 좋게만 적혀있으니까 지인이나 다른곳에서 확인 하셨으면 좋겠어요 pgr에 물어봐도 좋을것 같네요 능력자분들이 많이 계시니까요 크 지방이시라면 왠만하면 국립을 선택 하셨으면 좋겠고요 어디 캠퍼스 같이 너무 시골에 있는 학교는 피하세요 정말 불편해요 비슷한 수준의 학교와 학과라면 집과 가까운 곳으로 가시고요 화이팅
08/11/14 09:10
만약 담임선생님이 고3전문 담당의 베테랑이시라면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추천합니다. 다만 사립의 경우 학교마다 어느대학 이상, 지방이라면 어느 국립대 등의 합격생을 배출할경우 담임선생님에게 이득이 가는 제도가 있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선생님에 따라 판단해야 겠죠. 돈낭비...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정확한 예측을 할 수도 있고 중요한 시기인만큼 적중률이 좋았던 업체에서 유료로 상담해보세요. 지금은 가채점 결과로 추산하기도 하고, 예측이 쉽지 않기때문에 추천은 못하지만 여러곳을 해보시면 감이 오겠죠.
저의 경우는 유료로 상담해본적은 없지만 배치표보다 20점 여유있는 학과를 지원했는데 생각보다 여유있는것 같진 않더군요. 10점 여유였던 학과는 넣었다면 떡실신 당할뻔 했습니다.
08/11/14 12:00
저도 오프라인 상담쪽이 훨씬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담임선생님뿐만 아니라 일반 학원가(재수종합)에서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입시란게 상담과 컨텐츠는 많이 받아볼 수록 유리합니다.
08/11/14 13:05
답변 감사합니다.저는 서울에 사는 재수생입니다;; 작년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나 친구들의 말을 들었을 때 담임선생님을 믿고 쓰면 위험할 것 같아요..그래서 혼자서 해볼 생각이었는데.. 유료컨설팅을 해봐야겠군요. 작년이 등급제라서 그런지 표점이 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네요..흑
08/11/14 13:38
저도 담임선생님은 비추입니다. 대체적으로 학교선생님들은 안전빵하는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그게 나중에 다 성과급과 연관이 되어있거든요.. 윗분들이 말씀하셨듯이 발품팔아서 여기저기 다녀보시는게 제일 좋을듯 해요. 그리고 전 과보다는 학교를 중시하시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08/11/14 20:27
저도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은 썩 권유하고 싶진 않지만... 성과급과 학생의 입시 성적이 관련이 있다는건 순전히 다 루머입니다.; 혹 모르겠습니다. 강남 8학군이네, 경복,경기 이런 학교는 어떨지 몰라도, 학생 대학 많이 보냈다고 교사에게 떨어지는건 없습니다.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을 비추하는 것은, 이 담임교사가 고3 입시 지도를 한 경력이 얼마나 되는지 잘 알 수도 없거니와 입시 제도가 계속적으로 바뀌는 와중에 학교 선생님들이 그것들을 다 숙지할만한 여유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 쪽을 전문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좋겠죠.
08/11/14 22:49
Papilidae님// 학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 학교는 있었습니다。
제가 나온 학교가 사립고등학교라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게 벌써 8년 전이라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08/11/15 10:57
ForEveR)HipHop님// 카더라 통신인가요, 아니면 실제 선생님들의 대화를 들으신 적이 있는건가요? 카더라 통신은 제가 학교 다닐 때에도 있었습니다. 사립은 잘 모르겠군요 정말... 국공립과는 좀 다른 세계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국공립에서 성과급 반영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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