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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4 00:03
수업시간에 여성분 혼자있는 타이밍을 맞추어서 쉬는시간이나 수업끝나고
"혹시 xxx아니세요? 저 ooo인데 기억하실련지" 정도로 가볍게 인사하고 그 담부터는 상황에 맞춰서 적절하게 대응하면 될 듯한데요. 어차피 그분도 글쓴분을 대충 알아보신다고 하니 처음에 어색할 것 각오만 하신다면..
08/11/14 00:06
글쎄요 말을 놨던 사이라는 가정하에
'xx야 너 나 기억해? 나 군대끌려갔다가 요번에 복학했는데' 이러면 모른척하거나 거절할수 없죠. 글쓰신분은 말거는 방법을 모르는게 아니라 말거는 용기가 없으신거 같네요;;;
08/11/14 00:14
제대했는데도 소심하게 접근을...
살쪄서 말걸까말까 고민중이신가요. 친구라도 되게 빨리 말 거세요. 반에 아는사람이 너뿐이 없다. 나좀 도와주라. 커피는 쏜다. 이정도...
08/11/14 01:05
친하지도 않았고 서로 얼굴만 아는 사이인데
그분도 글쓴님을 싫어하진 않았다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 그 자신감으로 말을 걸어보세요. "오랜만이야,나 기억해?" 여자분이 먼저 말을 걸어줄리는 '절대'없으니까요. 혼자있음 말걸겠는데,친구랑 있어서 말 못걸겠다..이건 변명일뿐입니다. 애초에 여성분도 글쓰신분을 싫어하지 않았다면 충분히 반가워 할 것입니다. 근데, 살쪄서 실망했다는 말이 좀 웃기네요^^; 전 통통한분이 좋은데 말이죠.
08/11/14 01:21
많이 소심하시네요..
걍 누구누구야 안녕하시고 빈말로도 이뻐졌다 해주면 여자는 그때부터 그 남자에 대해선 좋은 이미지를 갖고 시작합니다
08/11/14 09:40
Bikini님// 이뻐졌다는 이 상황에서 역효과가 날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그동안 살이 좀 쪗다잖아요? 얼마나 많이 쪗는 줄은 모르겠지만 여자 입장에선 살쪗다고 그러는건가... 싶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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