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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31 18:01
싼 값에 적당한 질의 커피를 편안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다른곳은 모르겠지만 제가 잘 가는 이디야 커피숍은 테이크아웃보단 오히려 먹고 가는 분들이 더 많던데요...
08/10/31 18:07
별다방 콩다방보다 싼 가격대면서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커피전문점들보다는 맛이 나은 편입니다.
마술사님// 위치에 따라 달라지겠죠. 저희 회사 앞은 오로지 테익아웃...
08/10/31 18:17
스타벅스 커피빈의 반값입니다 한마디로 싸죠..
대학 친구들 (특히 여자애들) 놀러갈때없으면 커피숍가죠;;; 스타벅스나 커피빈은 비싸니깐;;이디야로 가죠 맛도 괜찮고..
08/10/31 22:10
아레스님// 콩다방 별다방 커피가 보통 4천원후반-5천원중후반대인데 반해 이디야는 2천원 후반대-3천원 초반대니까요.
무작정 사람많은 것보단 아레스님이 생각하시는 곳과 비슷한 환경에 위치한 곳을 찾아가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이건 제 사견입니다.^^;;
08/11/01 01:09
퍼플레인님// 네.. 이디아같은 테이크아웃을할지, 엔젤리너스같은 규모있는 가맹점을할지.. 아직 결정못하고 시장조사 단계라서요..
부산엔 이디아가 아직 거의없어서, 궁금하기도하네요.. 부산 테이크아웃점은 거의 활성화가 안되어있거든요.. 다른분들도 의견감사합니다.. 사실 이디아란 이름 여기서 첨들었네요..
08/11/01 02:24
저는 이디야는 값싸서 좋아하고, 엔제리너스는 의자가 편해서 좋아합니다 :) 국산 커피숍 브랜드 중에 로즈버드도 있습니다만, 그쪽은 잘 모르겠네요.
08/11/01 02:25
아레스님// 저도 대학 오기 전까진 부산에서 자랐습니다:D 동향분이시군요.
부산에 이디야가 거의 없는 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도 이디야가 잘나가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체인점이나 프랜차이즈 같은 것들이 부산엔 참 늦게 내려오더라고요. 대구보다도 늦는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나 티지아이나 베니건스가 부산에 처음 생겼던 때가 언제인지를 생각해보면, 일단 눈물 좀 닦고... 저는 사업에 문외한이긴 합니다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이디야는 가격경쟁력이 있긴 한데 테이블 너댓 개 놓은 채 테이크아웃에 주력하니까 부산 물가가 서울에 비해 매우 싼 편이라는(부대 앞 카페의 커피는 아직도 2000원이 안 넘나요?ㅠ) 점을 고려하셔야 할 것 같고, 목을 잡을 때 더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할 것 같고요. 엔젤리너스처럼 규모있는 곳은 초기투자비용이 엄청나게 들겠지만 인지도와 이미지가 있으니 실패확률은 아무래도 적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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