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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7 20:39
책을 많이 읽으신다면 신간이 좋겠네요.
정말 장르를 안가리신다면 로저 젤라즈니의 '별을 쫓는 자', 올라프 스태플든의 '시리우스' 추천합니다.
08/10/17 20:55
음.. 최근에 가장 땡겼던 책은 요시모토 바나나의 '남미와 불륜'이었습니다.
시즌이 지난 것 같지만 달콤한 나의 도시도 괜찮았고, 예전에 한참 유행했었던 냉정과 열정사이도 괜찮았어요. 눈 먼 자의 도시도 좋았구요. 연애소설 읽는 노인도 재밌습니다.
08/10/17 21:56
'하루3분, 인생을 바꾸는 영어명언150'
가격은 9000원 추천해드려요~ 예전에 태안반도 자원봉사갔다가 광주 광천터미널 안에 있는 도서관에 들렸다가 눈에 띄어서 산 책인데 좋더라구요 하루에 3~5 명언 외우고 길가다가 혹은 수업시간전에 화장실에서도 중얼거리고 있어요
08/10/17 22:58
최근에 읽은 '에너지 버스'가 괜찮겠네요..
무겁지않고 술술넘어가면서 메시지도있습니다.. 내버스에 평생 같이타지않을래.. 라던가.. 후 그건아니구나..
08/10/17 23:02
일본 소설에 거부감이 없다면 모방범3권+낙원2권도 괜찮네요;
두께가 만만찮다는 압박이 있지만 책읽는걸 좋아하신다면 오히려 도전해보기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08/10/17 23:54
장르를 안 가리시는 분들의 대다수는 소설'만' 안 가리시더군요. (...)
건전한 소설로 서진의 <웰컴투더언더그라운드> 무라카미 하루키의 <태엽 감는 새> 다카노 가즈아키의 <13계단>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 이 네 권의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08/10/18 09:07
답변 달아주신 모든 분들 전부 감사드려요.
지금 목록 적어서, 오전에 문고에 가서 직접 읽어보고 사야겠습니다. 다들 복 받으실거에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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