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가 누수가 되서 3개월 동안 180만원 가량 수도세가 나왔습니다.
그 중 60만원을 주인집에서 부담하라고 하는데 저한테 너무 큰 돈이고 어찌 해야 될 지 모르겠습니다.

변기에서 조르르 하는 소리가 3개월 전부터 들리긴 했지만
화장실 문 닫으면 들리지 않고 월래 나는 소리 쯤으로 간과해서 지나쳐 버렸죠.

주인집에서도 그 원룸을 관리해주는 아주머니가 첫 달에 누수가 되는 것 같다고
주인집에 여러번 전화를 했으나 주인아저씨가 그걸 놓치셨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경우 제가 60만원 부담해야 될까요?
또 감면 받는 방법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