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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4 14:27
축구는 잘 모릅니다만, 에드가 다비즈는 유명한 선수입니다. 백내장(맞나요..) 때문에 고글을 쓰고 경기를 하는 선수인데(아약스에서 지난 시즌까지 마친 것은 알고 있습니다.), 굉장히 전투적으로 경기하는 활동적인 선수입니다. 이영표 선수와 같이 05/06 시즌에 토트넘에서 뛰었던 적도 있습니다. AC밀란, 유벤투스, FC 바르셀로나, 인터밀란등을 거치며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던 선수입니다.
위상은 다른 분이....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로이킨과 비슷하거나 좀더 높을 것 같습니다.)
08/10/14 14:37
바레시는 제가 잘모르겠구요...
일단 다비즈는 엄청난 수비형 미드필더였죠.. 눈에 손상을 입기도 했지만 수미로서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하고 몸싸움에도 능한 선수였습니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업그레이드 가투소정도라고 할수 있겠죠.. 별명은 싸움닭이었던걸로 기억이 되구요..90년대후반~2000년대 초반이 전성기시절이었습니다.. 유벤잘나갈때 멤버중 한명이었구요.. 콜롬비야의 아스프리야..이선수 제가 정말좋아하던 선수중 한명입니다.. 버츄어사커 팀을 제가 콜롬비아로 할 정도로 애착이 많이 가던선수였는데요.. 사실 아스프리야는 제 생각으론 s급은 아니어도 a급은됐다고 생각합니다만..다른 분들에게는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선수라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네요..하지만 콜롬비아 역대포워드 중 최고였습니다. 콜롬비아의 전성기는 90년~94년월드컵까지라고 생각하는데 이당시 주전스트라이커였습니다. 흔히 이떄 아스프리야-발데라마-히키타(이기타)라인으로 재미를 보던시절이었죠.. 94년 남미예선에서 아르헨티나를 5대0으로 이길정도로 당시 콜롬비아는 강했습니다.. 그리고 94년월드컵에서 그 유명한 펠레의 저주가 시작됩니다.. 펠레가 94년 월드컵 우승후보를 콜롬비아로 꼽았는데..조별예선에서 탈락했죠...ㅠㅠ 아스프리야-발데라마라인은 최용수-윤정환라인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08/10/14 14:46
프랑코 바레시는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수비수입니다. AC 밀란의 레전드이기도 하고요 밀란의 6번이 영구결번인것이 바로
프랑코 바레시의 백넘버이고요 조금 있으면 3번도 같이 들어가게 되겠지만 다비즈는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한 오렌지의 수비형 미드필더입니다. 녹내장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고글을 쓰는것을 허락받아서 특이한 외모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선수중에 하나입니다. 아스프리야는 잘 모르겠네요
08/10/14 15:17
위상만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바레시는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를 단 한명만 뽑으라고 한다면 가장 근접한선수중 하나구요(선수중 하나라고해서 많은거아닙니다.. 끽해야 2~3명정도가 다죠) 다비즈는 현재도 싸줄같은데서 소위말하는 VS싸움에서 다비즈전성기 VS 현재잘나가는 수미 하면 현재잘나가는수미 그냥 떡실신당하죠..다비즈전성기 플레이 본분들은 얄짤없습니다...눈에 안찬다고도 하죠... 그리고 아스프리야는 제가 관심이 없어서 위에처럼 뭐라뭐라 말씀은 못드리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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