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9/30 15:54
제 친구는 치열이 고르지 않아서 발음이 안좋았는데 치열 교정하고 나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사람에 따라 원인이 다를텐데 구강구조 같은 선천적인 문제일 수도 있고 후전적인 발음 습관이나 심리적인 문제일 수도 있겠지요. 여러가지 알려진 방법이 있겠지만 일단 원인을 잘 분석해 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08/09/30 16:09
치열이 문제가 좀 되죠.. 그냥 치아가 보이는 상태서 치아공백이 있거나 이를 다문상태에서 공기가 드나드는 틈이 많을 수록 발음이 더 많이 샐겁니다. 잘 안되는 발음이 뭔지 확실히 파악하시구요. 일반적으로 발음이 새는사람은 시읏발음이 잘 안됩니다.
발음이 새는문제가 아니라면 말그래도 혀가 짧다거나 발음습관이 안 좋은 거겠죠.. 일단 자신이 말할땐 자세히 들린다하셨는데 자기목소리는 뼈의 울림땜에 확실히 들을 수 없구요. 자신의 생각대로 말하니까 생각이 많이 좌우하죠. 컴퓨터 녹음이나 mp3나 카세트로 녹음해봐서 자기목소리나 발음상태를 확인해보세요. 책을 읽는다든지 말이죠. 그럼 더 확실히 알겁니다. 그렇게 연습하시거나 볼펜 입물고 연습도 좋구요. 혀가 짧으시다면 예전에 tv에서 봤는데 1) 입을 크게 벌리는 연습을 한다. 2) 혀를 뺀 상태에서 입주위를 여러면 돌리는 연습 3)주먹을 쥐고 손가락 표면으로 양쪽볼에 갖다대고 돌리면서 마사지를 해주면 좋다고 하네요.
08/09/30 17:30
아 저도 좀 고치고 싶습니다.
혀짧은소리가 난다는 거 인지하고 살았지만.. 최근에 친구 결혼식 사회를 직접보는데.. "신랑 입장!!!"을.. 제 친구들은 "신낭 입땅!!:;; 이렇게 들었다지요.. 눈물바다;;
08/09/30 19:30
어렵습니다.. 저도 몇년전부터 고칠려고 노력을 하고 있지만 잘 고쳐지지는 않은군요. 그냥 말할때 천천히 말할려고 하고 발음 안되는 말들은(자기 스스로 알죠 난 이런 단어를 잘 발음 안된다는것을) 그냥 말하지 않고 발음이 잘된어 단어로 바꿔서 안하던지 삥삥 돌려서 말하던가 편한상대가 아닌 사람들에게 애기할때는 일단 마음속으로 할말을 생각해놓고 말을 할려고 합니다. 수술 방법이나 교정방법들은 잘모르겠지만 스스로 고칠려고 노력하는게 제일 간단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난 스스로 잘 모르겠지만 주위에서는 예전부다는 많이 좋아 졋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