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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11 17:09
롯데의 문제가 뒷문이 불안하고 4,5,6번이 동반부진했으며 수비가 불안정했지요.
또 로이스터 감독이 선수들을 파악할 시간이 충분치 않아 2군에 잘하는 선수들이 기용되지 못했습니다. (이건 +요인으로 보는게 낫지만요.) 근데 후반기엔 이대호가 살아나고 가르시아가 예전처럼 그냥 대놓고 선풍기 돌리지 않으니(적어진 삼진) 강민호도 살아났습니다 ^^; 원래 롯데의 선발진은 1,2위를 다투는데다 뒷문이 코르테스 영입으로 불펜 운영하기가 쉬워졌고 수비가 그나마 좀 나아진게 상승세의 원인이라 봅니다. 한가지 걱정인 것은 2점차 이내의 박빙에서 수비실수가 많이 나온다는 점인데 이부분만 해결이 된다면 한국시리즈도 바라볼 수 있다고 봅니다.
08/09/11 17:14
1. 언제나 원정다녀올때마다 이동거리때문에 많이 지쳐서 중반부에는
성적이 안좋았는데 이번 올림픽 쉬는기간은 정말 롯데에겐 꿀맛이었죠. 현재 그냥 '봄데'모드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2.10년가까이 하위권에 있었다보니 좋은 유망주는 많이 데리고 있 었습니다. 그 유망주들이 점점 포텐 터트리고 있고 약간 살아나니깐 로이스터 감독이 요즘 투입시키고, 선발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언제든지 못하면 바꿀 거다'라는 포스를 내뿜어서 1군과 2군이 서로 자극이 되어서 잘하고 있는 점 도 있습니다. 요즘 하위타선 덜덜... 3. 역시 코르테스 덕분이죠. 최근에도 1.2 점 싸움이 많았지만 코르테스 덕분에 뒷문이 많이 단단해졌습니다. 강영식-최향남-코르테스. 캬...좋네요 좋아. 4. 올림픽 기간동안 강민호-이대호 선수가 다시 살아났고 요즘 클린업 트리오 장난아니죠. 봉타나만 없었어도..18연승인데!!!...흑..ㅠ_ㅠ
08/09/11 17:23
잠시 부진했지만 팀으로서 완성도가 있었고
결국 마무리 영입해서 점을 찍었으니... 기아는 선발 한명만 더 키우고 용병농사만 잘지으면 내년엔 잘할수 있을듯... 그런데 문제는 빅초이 계륵같은 존재를 어떻게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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