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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10 23:00
그렇다면 일단 그분이 남친이 있으면 좌절이고요
뭐 그리고 접근이 맞겠죠. 그런데 미용실이 매일같이 찾아가는 곳이 아니라서리. 편의점도 아니고 말이죠 머리 자르면서 심심하면 놀러온다고 하세요. 그러라고 할 겁니다. 아마도. 그럼 다음단계로 출근도장 찍어야죠. 그 이후는 알아서 하십쇼 그런데 그분의 마은은 전혀 아닐수도 있다는거 명심하세요 미용실이란 곳이 손님들이 머리자르면서 심심하니까 그냥 그곳 직원에게 말걸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08/09/10 23:40
전 ThemeBox 님 의견하고 좀 반대되는데요 ..
서서히는 힘듭니다. Titicaca님 말씀대로 미용실이 편의점도 아니고 자주 보기 힘들고 .. 그리고 미용실은 아무래도 그분이 일하는 곳인데 그곳에 놀러온다? 이건 애초에 여자분이 불편해 하거나, 그 여자분께서 괜찮으셔도 미용실 사장님께 눈치보일 소지가 충분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머리 자를때 필요한건 다 물어보시고 대쉬 비슷한 느낌으로 모 아니면 도식으로 반응을 봐야 하는게 그나마 맞다고 보는데요 .. 머리자를때 일상적인 대화 많이 하시죠? 예뻐졌냐니 옷 예쁘다니 화장품이나 향수 향 좋다고 하니 그런 말이요 .. 애인 있냐고 묻고, 있다고 하시면 여기서 상황종료고요. 없다고 하면 그때부터 말씀을 이어 나가세요. 쉬는날이나 퇴근 시간이 언제냐, 전화번호도 알려줄수 있냐는둥 능청맞게 해결해야되는 상황이라 봅니다 .. 그리고 저런식의 대쉬는 벌벌떨면 될것도 안됩니다 ..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게 진행해야지 너무 상대에게 부담도 주면 안되고요. 전 여친과 후배들과의 이야기를 보면 .. 쿨하신 성격은 아니신듯 싶은데 .. 난 남자다 까짓거 안되면 어때 란 마인드로 임하세요 .. PS:그리고 나름 미용사 여성 몇하고 친하게 지낸 경험담으로 하나 조언해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 저런 분들은 학원이 됬던 어떻든 멋진 외모의 남자 스타일리스트 많이들 봐왔을겁니다. 패션에 너무 무지하시고, 옷 잘 못입는 남자에 호감은 못느낀데요 .. 옷을 잘 못입는다는건 화려하게 꾸민다는게 아니라 캐쥬얼로 옷을 입어도, 깔끔하게 그 사람 느낌에 딱맞게 옷입는 법이 있다고 합니다 .. 건승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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