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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11 00:45
포화와 상관없이 it쪽은 취직은 잘됩니다. 자신의 실력에 따라 취직되는 수준이 정해질 뿐이지요. 특히 어줍잖은 기술가지고는 pc방 알바보다 못한 시급과 대우를 받는게 그쪽 세상입니다;;; 200월급주고 한달 350 시간을 회사에 잡혀있을수도 있습니다;;;
08/09/11 01:21
좋은 대답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답변한번 달아봅니다.
멀티미디어과나 휴대폰과나... 모두 기본은 되어있어야 합니다. 정말 열심히 하면 어디서든지 다 잘할 수 있구요. 어느 과에 들어가는 것이 문제 인 것보다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이냐가 문제인 듯합니다. 물론, 사회전반적으로 할 수 없이 컷트라인에 걸려서 회사도, 학교도 결정되지 만요.. eros[zerg]님께서 정말 열심히 하신다면 어느 곳에 가서도 최고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고가 되면, 그 최고 안에서 더 최고가 되는 길이 보이겠죠.. 저 또한 최고는 아니고;; 그냥 열심히 살아보고 살아보려하다가 저도 앞으로 어떤 길을 가야하나.. 또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eros[zerg]님보다 10세 정도 더 많아보이는 데.. 지금도 이런 고민 합니다. 제 나이에도, 그 이후에도, 그그그 이후에도 이런 고민이 계속 되겠죠. 평생 직장을 갖을 것이냐, 아니면 10년에 한 번씩 직종 변경해가면서 해볼 것들하면서 살 것이냐.. 등, 자신의 꿈을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위엣 분께서 말씀주셨다 시피, 취직은 잘 됩니다. 저도 처음 프로그래밍으로 1달에 3번 집에가기도 하며 완전 힘들게 살기도 했었는데요~ 그게 다 자신의 커리어를 위한 거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에쿠.. 말이 너무 길었네요.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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