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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4 23:20
제가 알기로는 거의 관련이 없습니다. 성장기 때에, 유치원생 때부터 안경을 끼셨다면은 안경 무게 때문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더군요.
성장기 때부터 안경을 착용해서 성장기 때 얼굴이 변화한건데 그게 안경 때문인 줄 착각하는 경우도 있고, 콧대가 낮아지는건 안경자국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지, 실제로 큰 변화는 없다고 합니다.
08/08/24 23:23
광대뼈 현상같은 경우도 약간은 있는거 같은데 잘 모르겠구요. 안경을 씀으로 해서 코가 눌리는건
맞는거 같아요. 제가 국딩 4학년때부터 안경썼는데 우리집 형제들에 비해 제 코가 특히 안습이더군요;A; 근데 이거는 아주 어렸을때부터 안경을 썼을때 한하는 거고 성인이 안경을 쓴다고 얼굴형이 변한다거나 코가 낮아진다거나 하진 않을거 같네요. 그나마 얼굴이 변하는 현상을 예방하려면 잘때 꼭 안경을 벗고 자고 필요할때만 쓴다거나 하는 관리가 필요한데 어릴때는 그런걸 귀찮아 하죠. 마지막으로 원상복구가 되지는 않는거 같네요.
08/08/24 23:32
눈이 튀어나오는건 안경때문이 아니라 근시 때문입니다.
근시라는게 각막이 두꺼워져서 생기는 증상이므로 눈이 튀어나와 보이는거지 진짜로 눈알 전체가 튀어 나온건 아닙니다.
08/08/25 09:31
저 안경쓴지 20년째입니다.... (6살때부터 꼈습니다.)
변하는거 없어요... 얼마전에 20년만에 렌즈한번 껴봤는데 친구들말로는 오히려 더 낫다는 평입니다...
08/08/25 11:24
Carpediem님// 안경을 안끼면 어떤 얼굴이 되었을지 모르잖습니까 -_-;;; 꼭미남(;;;)이 되셨을지도...
전 변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5~6살때부터 안경을 썼는데 관자놀이(안경다리 걸치는 부분)가 좀 덜 발달하는 거 같아요. 그니까 서양배모양 얼굴이 된다고나 할까.. 또 콧대도.. 사실 안경무게가 한 무게 하는지라(눈이 무지 나쁩니다.) 하루 종일 안경끼고 저녁쯤되면 콧등이 무지 시큰거리죠. 눌려져서요. 콧대가 눌리면서 눈사이도 좀 멀어지는 거 같고... 성인이 되고 나서 끼는거야 상관없지만 아주 어릴때부터 안경을 끼면 뭔가 상관이 있을꺼라고 생각되요. 사실 누구도 모르죠.. 두번 성장하지 않는 이상...
08/08/25 18:01
영혼의 귀천님// 흠... 이거이거 6살때 안경을 끼지 않았으면 인생이 달라졌을까요?아하하~
렌즈끼니 편하더군요... 나중에 시간나면 라식이나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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