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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1 20:11
국제경기에서 일정성적 이상을 기록하면 선수들에게는 "연금포인트"라는것이 쌓인다고 합니다.
금메달은 100점 은메달은 50점 동메달은 25점 이런식으로 말이죠. 이 점수는 대회의 급에따라 달라지고(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등...) 평생 쌓이게 되는 점수입니다. 하지만, 상한이 있는데 연금포인트의 상한은 100점이라고 하는군요. 연금포인트가 100점이 된다면 매달 100만원씩의 연금이 나오고(기간은 잘 모르겠군요. 평생인지 언제까지인지) 초과 포인트에 대해서는 일시불로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아마 일시불의 경우1점당 100만원 꼴이었던가...여튼 그렇습니다. 지금 양궁해설 하고있는 김수녕 해설위원이 그런 케이스죠. 88올림픽에서 금메달 따고 그 이후 대회에서 얻은 메달들은 뭐 용돈 정도랄까^^; 여튼 이렇습니다~
08/08/11 20:37
스타나라님이 말씀하신건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주는 금액이구요.
소속회사나 경기단체에 따라 추가로 포상금이 지불되기도 한다는군요. 박태환선수처럼 상품성이 인정받는 선수들은 포상금이 좀 더 크겠죠. 연금은 평생 주는건 아니구요.. 50년만-_- 준다는군요.
08/08/11 21:12
6억+알파죠...
100점 넘은 선수들은 포상금이 따로 지급되기 때문에... 금메달 하나만 따게된다면 남은 인생의 굴곡은 자연스럽게 펴지게 됩니다...
08/08/12 00:09
연금 100만원 (확실히 옛날부터 이 금액이었어요.. 물가가 낮았던 옛날에는 이 100만원이 굉장히 큰 돈이죠.. 지금도 큰돈이긴 하지만)
연금을 물가에 비례해서 더 올려준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시행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금메달 리스트라면.. 어딜가도 대접받습니다. 일단 금메달 하나만 확보하면.. 인생은 탄탄대로입니다. 하지만 그 금메달을 획득하기위한 피나는 노력은 이루 말할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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