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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1 18:33
4.초등학생에게는...좀 무서운 감이 있긴하지만 중학교 가는 나이라면 미카엘엔데라던가 헤세정도가 괜찮지 않을까합니다.
자유로운 사유의 정신(좀 웃기는군요 이말..흐흐흐)을 배우는 것도 좋고, 미카엘엔데는 동화작가로 많이들 알고 있으시지만 곱씹을수록 날카로운 풍자의 정신이 빛난답니다. 음...발터뫼르스의 시리즈도 유쾌하고 즐겁구요. 전 꿈꾸는 책들의 도시와 루모-밖에는 못 읽었습니다만..다른 시리즈도 읽어볼 생각입니다. 2.공포소설이라하면...모파상의 '여자의 일생'...제 생에서 그리 무섭고 공포스러운 소설은 보질 못했습니다. ...지금도 못읽어요..ㅠ.ㅠ 1. 단편집으로 시작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영도씨것도 좋더라구요. 음..일본작가것도 취미붙이는데는 나쁘지 않습니다. 술술술-읽히거든요. (전 좀 취향과 안맞는 부분이 많아서 작가별로는 소개가 어렵네요.) 많이들 읽는 작가는 하루키, 류등등등..(에쿠니카오리, 요시모토바나나등은 ...;;;전 정말 싫어라..하는 편이라서요.;) 하루키는 상실의 시대, 해변의 카프카등을 많이 읽기는 하지만 전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가 제일 좋더라구요. 류는...개인적인 호불호가 꽤나 많이 갈리는 작가입니다. 그러니 조심스럽게 선택하셔야 하구요.
08/08/11 19:20
개인적으론 공중그네가 대표적인 오쿠다 히데오씨 작품들 추천드릴게요 딱딱하지않은내용으로 잠자기전 가볍게 한 에피소드씩 읽으실수있을거같네요^^ 가볍다고 보실수도 있겠지만 한번 곱씹어보면 많은 생각이 드네요
08/08/11 20:34
1. 피천득의 수필집 [인연] 좋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들도 좋습니다. [상실의 시대], [해변의 카프카]가 좋을 것 같네요.
2.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 [모방범] 강력 추천합니다. 그리고 기리노 나쓰오의 [아웃]도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세 작품 모두 정말 완벽해서, 책을 읽고 한동안 작품 안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었습니다. 4. 톰 슐만의 [죽은 시인의 사회]와 아트 슈피겔만의 [쥐], 오세영의 [부자의 그림일기] 정도가 좋을 것 같네요. 쥐, 부자의 그림일기는 만화입니다.
08/08/11 21:39
1번. 피를 마시는 새, 세월의 돌
1번과 4번. 모리와 함께하는 화요일, 연금술사, 개미, 어린왕자, 밤의 피크닉 한번읽고 동생께 넘겨주세요. 2. 3. 은 제 전공이 아니라 패스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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