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 근처를 산책하면서 한 길냥이에게 사료를 주는데, 얘가 하는 행동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몇 번 줬더니 도망가지 않고 이제 사료 봉투를 보고 다가오는데, 가까이 와서 다음과 같이 합니다.
(1) 엉덩이를 신발 쪽을 향하고
(2) 등을 세우고
(3) 야옹~야옹~ 그럽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등을 세우는 것은 상대에게 몸을 크게 보여 위협을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는데,
제가 보는 길냥이의 경우 등을 세우기는 했지만 털이 서지는 않았고 꼬리도 세우지 않았고 얼굴이 저를 쳐다보는게 아니라서,
정말 위협인지 아니면 다른 의미가 있는지 궁급합니다.
그리고 우는 소리도 이빨을 드러내고 카~ 이러는 게 아니라 야옹~ 야옹~ 그러기도 하구요.

2. 고양이 사료는 얼마나 줘야 하나요?
한 번에 얼마나 줘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사료 몇십 알... 이런 식으로 주는 양이 있을까요? 물론 체격이나 건강 상태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대강 어느 정도일까요.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