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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6 08:23
헌팅이란게 번호 받는것은 남자가 어느정도만 되면 90프로 이상 여자가 준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발전력(?)에 따라 남자가 고수냐 하수냐를 판가름 하지요. 쉽지 않습니다 헌팅으로 만나서 사귀는거는요;
08/08/06 09:05
(부..부럽다아~~~) 전 살면서 헌팅한번 시도 안해본게 두고 두고 아쉬워요 소개팅해서는 많이 사귀어봤는데..
여자분이 부끄러워 하시고 수줍음이 많으신것 같다면 적극적으로 하시면 좋지 않을까요?? 요즘엔 볼만한 영화가 많아서 처음만나는 남녀가 할건 많을것 같네요.. 영화보시고 간단하게 맥주한잔, 공원산책, 콘서트 등에 도전을.. 어떻게든 개콘이나 웃찾사, 윤도현의 러브레터 티켓을 얻어보시는것도 추천을.. 그런거 보면 전 바로 사귀게 되더라고요.. ^^;; 건투를 빕니다!!
08/08/06 10:37
시도도 해봤고 시도하는걸 즐기는 친구가 있는 기억으로... 번호자체를 알게되는건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오히려 쉽죠. 여자분들은 남자가 달라면 순순히 줍니다. 무섭거든요.. 재미도 있고.. 대신 페이스투 페이스가 아니면 거의 거절 당합니다. 여기서 고수와 하수가 나뉘는거죠.
50명이 넘게 번호를 받아낸 친구가 한달 가는건 한명이었습니다. 얼굴도 평범하고 말재주도 없고 센스라곤 찾아보기 힘들지만 가진거라곤 깡밖에 없는 녀석이긴 했지만요.. 일주일넘게 연락하는경우는 1/5도 안될겁니다..
08/08/06 11:13
천천히~ 천천히~
주위 여자애들에게 물어봐도 헌팅당하면 기분은 좋겠지만 깊게 만나거나하진 못할거 같다고들 하더군요..; 그래도 분명 헌팅으로 만나 오래가는 커플들이 있는건 분명하죠.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하세요~ 번호 얻을 용기가 있었다면 반은 됐네요. ^^;
08/08/06 13:32
저도 딴소리지만... 예전에 회사 근처에서 정말 이상형에 가까울정도로 아름다운 여자분을 마주쳤는데..
사무실쪽으로 가시길래 걸음 속도 맞춰서 어디로 가려나 따라갔었거든요.... 그런데 춤추는 노래바?였나 암튼 이름이 그런데 지하로 들어가서 엄청 실망했었던 기억이.... ㅠㅠ 화장이 진하지도 않았었는데.. 여튼 님은 건투를 빌어요~ 저희 삼실분도 헌팅으로 만났는데 끈질김과 자상함, 유머감각으로 승부하래요~ 건투를.... ^^
08/08/06 13:38
적극적으로 대쉬하세요. 다만.. 꾼처럼 보이면 안되구요.
우선 예를들어... 멜로영화를 하나 꼽으세요. 음.. 이준익 감독을 너무 좋아라 해서, 님은 먼곳에가 너무 보고싶었는데.. 남자들과 보기엔, 좀 그랬다 혹시 안 봤으면.. 같이 보자고 하시구요. 영화 같이보면서 공통점을 하나씩 만들구요. 예를들어 고소한 팝콘을 좋아하는지 아님 달콤한 팝콘.. 이런 사소한것에 공감대를 찾으면서 영화보고나서 괜찮은 음식점 봐두셨다가 즐겁게 식사하시면서 내게서 그런 용기가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다.. 정말 다시 생각해봐도 신기하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보던 장면들인데... 하면서 순진한 척을 해주시면서 상대방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이런 용기가 나와서 말을 걸게 됐다.. 이런식으로 접근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쁜 사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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