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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3 01:16
Yourfragrance..님//
제 기숙사 룸메이트가 아일랜드 출신인데, 아일랜드도 물가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영국과의 비교는 제가 주말에 고향에 내려와 있어서리... 룸메이트가 옆에 없네요.)
08/08/03 02:59
한국인들은 영어배워도 인정받는 발음 좋아하잖아요~ 아일랜드 억양은 영어권에선 좀 비선호인데 ^^;; 잉글랜드가 어딜가나 선망의 대상이죠
둘이 얼마 차이도 안나는데 이왕 배우시는거 돈좀 더주고 제대로 배우시면 어떠신지.....
08/08/03 03:34
좀 다른얘기입니다만,,,
한인비율은 영어 배우는거랑 상관없습니다... 가서,, 어서빨리 외국인친구를 사귀는게 중요..하달까... 영어권은 어딜가도 한국인.. 정말 많아요... 한국 여자분과 절대 사귀지 않겠다는 단호한 결의만,, 가지고 계시다면,, 그리고 실천하신다면.. 어학연수는 성공... 보장합니다...... 나가면.. 생기거든요..(이걸 매직이라고 하더군요... 암튼 연애는 외국인이랑,,, <--- 키 포인트)
08/08/03 13:29
여유가 있으시면 당연히 잉글랜드를 추천하구요.
조금 부족하다싶으시면 아일랜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억양이 스코틀랜드쪽보다 더 심하긴 하지만.. 어차피 우리가 구사하는 것은 한국식 영어발음입니다. 6-7개월다녀와서 네이티브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기때문이죠. 또한 가서 한국분들을 아예 안만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횟수를 줄여야겠죠.1주일에 1번정도로.. 윗분말씀대로 한국여자분이나 남자분들과 사귀지 않으면 영어는 빨리 늡니다. 일본이나 중국,남미, 동유럽,서유럽 등 한국인 제외하고 사귀게 되면 영어구사시간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죠... 전 한국인을 친한 사람 3-4명 알고 그친구들 만날때 한국어 사용시에 벌금내기로 하고 만나서 거의 다 영어로 대화했습니다. (좀 많이 답답하긴 했습니다.실력이 좋질 않아서...-_-;;;) 어쨌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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