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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30 14:38
대학생이신지, 캐나다에서도 영주권을 따실것인지, 어느 수준의 삶을 원하시는지, 알바를 할것인지 등 써주시면 답변하기가 수월할거 같네요..
전 캐나다 이민자인데, 대충 호주나 캐나다나 거기서 거기일거 같습니다. 여기가 대체적으로 좀 춥긴해도-_-;; 괜히 남따라갔다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여러모로 안좋고 여기나 거기나 비슷한거 같으니 계시는곳에 계시는게 나을듯 해요.
08/07/30 14:49
캐나다 유학생의 천국입니다. 단 대학원생들에게만 이죠. 저 석사 1년차때 한달에 방값 200달러 기숙사에서 백달러가지고 식비해결하고 나머지는 등록금으로 썼습니다. 캐나다의 경우 대학마다 등록금 체계가 조금씩다른데요. 제가 석사 했던 캘거리에선 1년 등록금을 내면 자기 듣고 싶은 과목을 들을수 있고 (학부에선), 지금 박사하고 있는 토론토에선 과목(학부생은)마다 학비를 냅니다. 대학원일 경우 캘거리는 천국입니다~~ ^^; 석사 1년차때 등록금 내면, 석사 2년차부터는 continuation fee라고 해서 이천달러정도만 내면 되고, 박사의 경우 2년차때까지 전체등록금내고, 3년차때부터 졸업할때까지 이천달러정도만 내면 됩니다만, 토론토의 경우 얄짤없이 계속 외국인에 두배에 가까운 등록금을 대학원내내 냅니다만, 주는돈은 온타리오쪽에 알버타쪽보다 많습니다. 단 알버타가 물가가 저렴하고 (지금은 캘거리의 경우 폭등세라고 하지만) 온타리오는 거의 살인적이래서 거기서 거기입니다. 근데 잘만 모으면 석사2년정도 4-5천달러정도 저금할수 있습니다.
08/07/30 15:30
(유학생은 아니지만)
호주에서 15년 가까이 살다가 캐나다로 와서 2년째 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호주를 선호합니다.. 물가도 호주가 훨신 싸구요. 호주 같은 경우에는 모든 가격에 GST가 붙어서 나오지만, 여기는 따로 GST+PST를 내야합니다.. 온타리오주 같은 경우에는 합쳐서 13%이죠. 알바는 비슷한거 같고... 날씨는 호주는 덥고, 캐나다는 춥습니다 -_-; 올해 눈이 적게 와서 그렇지, 상당히 많이 쌓이구요. 호주는 제가 살았던 지역에는 여름에 40도+로 올라갔는지라 상당히 더웠던 기억이 나네요. 물가때문인지, 여러가지로 호주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저는 호주에 한표입니다.
08/07/30 16:52
저는 미국에 살았지만, 호주가 캐나다보다 경쟁력이 있어요.
미국에서도 호주에는 취업비자를 매년 만개 배당해주죠. 캐나다는 없고요. 그리고, 멕시코도 만개. 저같으면 둘다 취업된다면 호주에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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