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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30 10:40
제가 살이 타는게 아니고 거의 익는 수준이라 잘 알죠. 그 고통을 ^^
노려니님 말씀대로 감자가 젤 좋더군요. 감자가 없으면 오이를 써보세요. 오이도 아주 좋습니다. 얇게 썰어서 붙인 다음 티비보며 한 시간 정도만 있어도 붙인 자리의 열이 꽤 많이 가라앉습니다.
08/07/30 11:08
감자 갈아서 피부에 고정시켜 놓으면 열기 확 빠집니다.
예전에 제가 라면을 허벅지에 업질러서 약국가서 붙이는(파스같은) 약을 사와서 붙여 놓았었는데요. 화끈거리는게 잘 안 없어지던데, 어머니가 오시더니 바로 감자 갈아서 붙이고 안 흘러내리게 고정시켜 놓았더니 금세 열기가 빠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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