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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5 10:18
일단 평지만 달릴 일 거의 없습니다. 타시다보면 어디론가 도전정신! 그리고 기어변환은 왠만하면 원터치로..
수동기어 타다보면 안바뀌다가 한번에 바뀌어서 짜증날때 엄청납니다. 삼천리 대리점도 왠만한 중저가 브랜드들 많으니 알톤이나 아메리칸이글 같은것들 중 가능하시면 알루미늄바디로 게중에 싼것으로 타시는걸 추천합니다. 스틸접이식 타다가 이번에 알루미늄으로 바꿨는데 속도차이도 속도차이고 일단 들어보면 무게차이가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인터넷으로 보지마시고 그냥 직접 매장으로 가세요. 어차피 매장에 없을가능성이 농후합니다.
08/07/25 10:38
음.. 10~20만원대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10만원대는 문제가 좀 있고(내구성이 떨어집니다.) 15에서 18정도에 탈만한 제품들이 좀 있는데요 알톤제품이 제일 무난합니다. 동네가 안좋다면 앞바퀴에 쇼바가 있는 알로빅스제품을 구입하시고 동네에 언덕이 적고 도로가 잘되어있다면 rct 마스터 터보 제품이 좋습니다. 전자는 바퀴가 넓고 충격흡수가 잘되며 후자는 바퀴가 좁고 충격흡수가 안됩니다. 대신 전자는 안전성이 좋고 후자는 속도가 빠릅니다.
한강을 지나가는 분들이 입을 가리는 이유는 공기도 있겠지만, 날벌레가 많은게 가장 큰이유일겁니다. 특히 요즘같은날은 입벌리고 지나가면 30분이면 밥한공기가 될겁니다. 어두운밤에 선글라스 끼는 이유도 됩니다. 괜히 한여름에 자전거탈때 긴옷입는게 아니거든요..
08/07/25 10:39
처음이시면 그이상 돈을 쓸 여유도 이유도 없을뿐더러 써바야 100% 후회합니다.
뭐 나중에 맛들이면야 무게 1kg 줄이려고 100만원쓰는 분들처럼 될수도 있습니다;;
08/07/25 10:49
WizardMo진종님// 질문과는 상관 없지만 1kg 줄이는데 100만원밖에 안 드나요? 우왕~ 하이앤드로 가면 차값보다 더 들어가는 ㅠ
08/07/25 11:09
자전거 수리기술이 없으시다면 쇼핑몰보다 자전거포에서 사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들은 풍월로는 자전거포에선 쇼핑몰이나 인터넷으로 산 자전거는 수리하는 걸 꺼려한다고 하던데
08/07/25 11:18
30만원대 이하 자전거는 많이 타봤는대 RCT마스터 터보 만한게 없는듯....
지금은 모두 처분하고 스타라이다 한대만보유;;; (이것도 안탄지 3달정도? -_-;)
08/07/25 13:42
답변감사드립니다.
집근처 삼천리 자전거집에 가니 하운드200D라고 적힌 245000짜리 자전거 추천해 주시면서 220000만원에 주신다는데 어떨까요? 원터치기어가 그건진 몰라도 딸깍하는 기어변속하는것도 달리고 알루미늄이고 어쩌고 하시던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이것보다 훨씬 싼데... 오늘 저희집 아줌마자전거타고 청계천하류(동대문)에서 시작해서 한강변달리려다가 험한꼴 봤습니다;; 흙탕물이 다튀고 한강변가니 한강물이 거의 자전거도로하고 평행선을 이루려 하더군요. 중랑천끝부분에 상당히 위험한데 FISHING하는 분이 많더군요.
08/07/25 14:13
choro7님// 24.5짜리 자전거를 22에 주신다면 아마 그자전거 인터넷에서 15만원이면 살겁니다;; 혹시나 찾아보니 지마켓에서 15만원이네요... 삼천리가 나쁜건 아니지만 알톤이 더 괜찮습니다. 알로빅스300 이나 500 사세요 알빅 알로빅스 다 같은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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