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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4 22:12
피부과 가면 돈 많이 내고 잘 없어지지도 않더군요..
레이저로 없애는 방법이 있는데.. 시술하기 전에 재발 가능성이 많다고 설명해 줍니다. 그런데 문제는 재발이 아니라 아예 없어지지 않았는데.. 또 시술비를 내고 레이저를 맞아야 해요.. 그게 당연한건지 모르겠지만.. 전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결국 두어번 레이저를 맞았는데도 없어지지 않더군요 ㅜㅜ 돈만 무지 날리고 ㅜㅜ 평소 민간요법의 효능에 대해 기대하지 않았는데.. "가지"로 문질러 보세요.. 전 2틀 정도 문질렀더니..(가지 4개 정도 썼어요) 깜쪽같이 없어지더군요.. 그다음 부터 민감요법이라는 것이 선조들의 삶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라는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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