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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4 23:09
아주 친한 친구면 얼마라고 제한 두기가 어렵고요.
아주는 아니고 약간 가까운 친구사이면 5만원 많으면 7만원 인사 하고 지내는 사이(졸업하면 안 보게 될지도 모르는)면 3만원 그런데 이게 직장인이라고 크게 달라지진 않아요.
08/07/24 23:10
글쓴분 저랑 동갑이네요.
전 친한 친구 형 결혼식에 친구 셋 합쳐서 오만원 냈습니다. 친구가 뷔페값 정도만 달라고 하더라구요 하하.
08/07/24 23:10
보통 축의금은 3만원, 5만원, 10만원 순으로 내는 듯합니다. 아직 학생이시면 3만원 정도 내시면 될거구요. 대부분은 식사를 하거나 돈을 (만원 정도..) 돌려주거나 할겁니다.(이건 다른 지방에선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부산, 경남 지역에선 그렇게들 합니다.
그리고 예식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하는가, 결혼식 하객이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2번질문은 천차만별입니다. 적자로 할 수도 있고, 흑자로 할 수도 있고... 너무 변수가 많아서 뭐라 말씀을 드릴 수가 없네요.
08/07/24 23:11
이런 질문이 올라오다니...난감하네요...하핫...
요새 결혼시즌인지라 학생신분인 저도 꽤 고민하는 편이네요...당장 내일도 돌잔치...젠장...이런것까지 가야하다니... 저는 지금 생기냐 안생기냐 이러고 있는데... 1. 능력껏 내시는게 좋습니다. 친구들이 내는 흐름대로 내시는것도 좋지만, 친구들이 황새면 뱁새는 가랑이가 찢어질수도 있죠. 자신이 낼만큼 내는게 제일 좋긴한데... 다만...자신이 낸만큼 나중에 내 경조사때도 상대방이 그정도로 낸다는 것을 기억해두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찾아손 손님들을 방명록등의 것으로 다 기억하고 차후 상대방의 경조사때는 같은 금액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그냥 지인, 꼭 챙겨주고 싶은 지인, 절친 정도로 구분하는 편입니다. 2. 뭐 이런게 보통이고 자시고 할게 있습니까? 그저 자신의 인맥이 결정하는거죠. 그래서 인맥이 중요한 겁니다. 손님이 많이 온다는 얘기는 자신이 그만큼 다양하게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얘기죠. 인맥관리라는 것이 그래서 중요한 것입니다. 자신의 경조사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준다는게 그만큼의 인간관계를 대변하는거죠. 일반적으로 듣는 얘기로는 거의 본전정도라네요. 아무래도 재력이 인간관계를 결정하는 것이 보통이더라구요. 손님수를 대충 예측하고 행사규모를 결정하기도 하니까요...
08/07/24 23:12
결혼하시는 분과의 관계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겠죠. 적당히 아시는 분이라면 3만원이면 충분합니다.
다만, 매우 가까운 친구시라면 5만원 이상 하는 것이 좋을 듯 보입니다. 가까운 관계의 경우는 본인의 경제력에 따라 금액의 크기가 훨씬 크질 수도 있겠죠.
08/07/24 23:23
글쓴분 나이가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도 얼마전에 축의금을 내고 왔었는데, 꽤 친한 지인인지라 개인으로 내서 3만원 내고 왔습니다. 주변에 조언을 구하고 했었을때 학생 신분에서 3만원 이상에서 내는 것은 좀 무리로 보인다는(?) 그런것의 절충에서 였는데요. 3만원 선이 적당하실거 같습니다. 아니면 주변에 같이 가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분들과 어느정도 선을 맞춰서(예를 들어서 3명이 같이해서 10만원 정도) 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08/07/24 23:29
1. 많이 내신다면 원하시는만큼 내셔도 무방하구요, 적게 내신다해도 3만원정도는 내시는게 좋습니다.
단, 정식으로 청첩장을 받았다든지, 개인적인 연락이 있을 경우입니다. 건너건너 이야기를 들었다든지 하면 함께 낼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식장이 호텔이라면 최소한 5만원 이상은 하시는게 좋아요. 식사비가 꽤나 비싸거든요.. -_-;; 형편이 안된다면 어쩔수없겠죠. 2. 대부분의 경우 적자라고 하고, 흑자인 경우는 굉장히 드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적자와 흑자를 가늠하는 데는 부모님의 인맥이 큰 부분을 차지하더군요. 참고로, 축의금을 내면 방명록과 대조하면서 기록을 하는데, 상대가 자신을 초대했을때 상대가 낸 만큼의 축의금을 내는 것도 또 다른 일반적인 방법이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보통 자녀를 둔 어른들의 경우에 해당하겠죠.
08/07/25 10:05
보통 친구들은 축의금 대신에
집들이 할때 BVL님처럼 돈을 모아서 주든지, 선물로 대신하면 됩니다. 학생인데 무리할 필요는 없을 듯 하군요 근데 친구분이 굉장이 일찍 결혼을 하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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