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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2 01:56
실업계 한 1/3 정도는 인문계 못지 않게 공부하는 추세라고 보시면 되구요....
2/3은.... 저 정도까진 아니지만.... 그냥 인문계에서 좀 논다 하는 애들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실업계 전체로 싸잡아서 일반화 시키려고 굳이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자율적인 야자와 방학 보충을 거의 대다수가 참여하고 수능 1~2등급 찍어대는 학교도 있으니까요...
08/07/22 02:17
실업계 고3 과외를 하고 있는데요, 개판인 학교도 많습니다 -_-; 공부하려는 극소수는 30명정도 모아놓고 따로 수업을 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마저도...
08/07/22 07:21
어랴 실업계에 야자나 보충이 있던가요.. 솔직히 제가 나왔던 실업계는 개판이었는데...
쉬는시간이나 이럴때 모범생 처럼 공부하면 뒤에서 빗자루 날라왔는데 ㅡㅡ;
08/07/22 08:02
마이스타일님 말씀대로
공부는 하려고 하는애들도 극소수지만 있는데 지금 고등학생으로 말씀드리자면.......... 정말 많이 이성관계쪽으로는 개방적이에요 -_-; 친구들보면...-_-;
08/07/22 11:32
실업계를 너무 삐딱한시선으로 보는 사람이 너무 많은거 같은데요.. 다 똑같은 학생인데..
제친구들도 실업계나온 친구들도 있고, 저도 교생실습을 실업계쪽으로 다녀왔지만.. 인문계나 실업계나 거기서 거깁니다.. 공부에 흥미가 없거나, 가정환경이 안좋거나 그런 비율이 많을 뿐이죠.. 전 실업계를 보는 선입견때문에 아이들이 더 삐뚤어지는거 같던데요.. 인문계는 문제아가 없나요?? -_-
08/07/22 12:04
언제나처럼 비율의 문제입니다....
인문계고등학교에서보다 많은 싸움 비율, 문제아 비율, 경찰서 들락날락거리는 비율, 거기다 성적으로도 많이 개방적인 비율인거죠... 하지만 만약 공부를 하게된다면 비슷한 수준의 인문계 학생보다 훨씬 대학도 잘 갈수도 있고, 도움되는 자격증도 많이 딸 수 있죠... 요즘 수시모집의 비율이 늘어서 서울의 꽤 괜찮은 4년제 대학에 지인의 자녀분이 수시모집으로 들어갔다고 들은적이 몇번 있습니다.. 실업계를 뽑는 대학들이 꽤 있다더군요..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놀자는 분위기도 그렇고 자기 컨트롤이 잘 안되는 10대에 실업계보다는 인문계를 다니는게 대학을 진학하거나 학창시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많이 되기에 인문계를 많이 가는거죠..
08/07/22 12:07
실업계출신으로써 한마디 하면
대략 이렇게 나뉘죠 중학교떄 흔한말로 양아치들 그리고 단순히 공부안하고 게임만 해서 온놈 그리고 그 중간 사이인 녀석 이렇게 있는데 거기서도 착한애들은 착한애들 끼리 놀고 양아치는 양아치끼리 놀기 때문에 별로 신경 안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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