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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2 01:22
실제로 대역→대역이라고 가상하고 시작하는 거라 보시면 되구요
징기스칸이 되었다는 것은 요시츠네가 젊은 나이에 아쉽게 죽었기 때문에 그 아쉬움으로 실제론 죽지 않고 중화대륙으로 넘어갔다고 믿는거죠 그렇게 죽음이 아닌 이동으로 침으로써 자신들의 영웅이 아직 살아있다 이렇게 느끼는 것이 아닐까싶네요. 실제로는 자신의 아버지의 원수를 이기고 자신의 이복형의 선봉으로서 많은 전투를 이겨나가는데요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형에 의해 습격을 받고 젊은 나이로 죽죠
08/07/22 01:43
일본인들 특유의 '실패한 멋진 영웅에 애착을 갖는 심리(?설명하기 힘드네요;)'의 원인이 된 인물이라 알고 있습니다.
똑똑하고 싸움도 잘하고 잘 생기기까지 했는데 거기에 착하기 까지 해서 결국 그 성품 때문에 단명하는 아쉬운, 그런 캐릭터랄까요. 형에게 자신을 믿어달라고 우애를 호소하면서 쓴 글은 지금까지도 명문으로 일컬어진다 하더군요. 참고로 얼마전 요시츠네가 드라마화 되었을 때 요시츠네 역을 맡는 배우가 유머게시판의 '김택용 선수의 과거?' 게시물의 사진에서 아래줄 가운데 사람입니다. 일본에서도 꽃미남으로 유명한 아이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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