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노후준비하신다고 이것저것 알아보시는데요

지방이구요.. 음.. 광주쯤이라고 하죠.
오피스텔 매물이 들어왔습니다.
5년전 평당 400정도에(20평짜리) 분양된건데.. 평당 140에 살 생각이 없냐구 하더군요.
200-30으로 임대되는데,리모델링을 하면 500-40에 임대된다네요.(이 가격에 임대된 사례가 있음)
리모델링 비용은 1천만원정도로 예상하구요. 대학교근처라서 임대자체는 잘됩니다

근처 오피스텔중 가장 대형이죠. 20층정도 합니다.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요?

가치가 상승하진 않고..오히려 추가감가상각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_-;;
매달 40만원이 들어온다니 나쁘진 않다는 생각이..
감가상각하면 원금이 까이는거긴 한데 400->140으로 평당가격이 다운됐는데 설마 여기서 반토막날까 싶기도 하고..
원금이 까인다해도,은행이자를 받으면 어차피 원금에는 손을 못대니
20년정도 보유하면-_- 나쁘진 않을 듯..

400->140->?이게 문제겠죠?
평당 건축비가 140보단 비싼데 설마 0원까지 가진 않겠죠..-.-;;
이정도로 오피스텔이 똥값이면 추가건설도 안할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