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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25 18:11
댓글을 막 달고 싶은데...;;;;
왜 아는곳이 없는거죠. 나름 살면서 꽤 오랜기간 살아왔던 곳인데!!!으어어어어!!!!!!!!!!!!!!!!!!!!!!!!
08/06/25 18:12
음.....대전 동물원가셔도 될거같구요...
차 있으시면 대청댐에 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는 제격입니다. 단 청남대는 유료라 비추...(들어가는 버스가 따로 있어요)
08/06/25 19:01
독립기념관 하면 생각나는 것이 코끼리열차(?)밖에 없다능...ㅠ_ㅠ
p.s;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조인성같은 남친 갖고싶어서 댓글단거 아니에요~;;;;;
08/06/25 19:48
대전에 산 지는 꽤 오래됐지만 막상 자신있게 소개시켜드릴만한 곳이-_-;;
제가 아는 대로 대답해드리면 10시부터 6~7시까지 한 장소에 노실 만한 곳은 없구요. 대전을 한바퀴 돌아볼 예정이라면 뿌리공원이나 대전동물원 보문산정도를 추천드릴게요. 뿌리공원은 효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인데요. 자신의 성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공원으로 보시면 됩니다. (겨울에는 황량하지만, 봄부터는 사진찍으러 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대전동물원을 가셔도 되는데 요금의 압박이 있습니다만, 가볍게 공연(?)정도를 보신다면 추천드려요 (홈페이지에는 6월 30일까지의 공연일정이 나와있네요. http://www.zooland.co.kr/front/festival/stageschedule.asp) 그다음으론 보문산 추천드립니다. 시설자체는 안좋지만 그늘지고 신선한 곳이면서 교통편이 좋은 곳으로는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뿌리공원, 동물원, 보문산쪽 방향이 아니라면 대전동춘당이나 남간정사등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는 문화재 추천드립니다.
08/06/25 20:50
대전에서 10시부터 6,7시라.. 한 8,9시간을 돌아다니실 만한 곳이..
대전에 그런곳이 은근히 없어서요. 저도 역시 뿌리공원>동물원하고 엑스포>대전수목원 정도가 될까요.. 음..;; 하시만 역시 8,9시간이나 돌아다니실만한 곳은..
08/06/25 21:03
휴양림은 장태산 휴양림 강추합니다. 쉬기 편하고 좋아요-
만약에 걷는게 자신있으시다면, 뿌리공원 -> 동물원 -> 사정공원 -> 보문산 입구 쪽으로 쭉 걸을 수 있는 코스가 있습니다. 하루 종일 걸으실 수 있을꺼에요- 하핫.. 아니면 신시가지쪽 대전수목원 -> 엑스포 -> 중앙과학관 후 시민천문대 테크도 무난할 듯 싶네요. 그나저나 자전거 여행은 아니시길 빌며.. 아 그리고 참고로 독립기념관은 꽤 멀죠... 대전에서..
08/06/25 21:40
대전에 살지만 대청댐밖에 몰라요~
사실 사진때문에 댓글을 안달고 넘어갈 수 없었던 ( ..);; 그나저나 대전사는 분이 생각보다 많으시네요;;
08/06/26 01:02
늦게 답변 달아 글쓴이님께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끄적여보아요.
개인 자가용이 있다는 가정하에 아래 글을 남기고, 순위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모두 좋은 곳입니다. 1. 대청댐 -> 청남대 - 대청댐도 새로 건물도 세우고, 저녁때가면 불빛이 참 이뻐서 볼만합니다. 하지만 청남대를 빼먹으면 OTL입니다. 대청댐에서 15분정도 더 가야되고, 청남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놓고, 버스로 갈아타서 들어가야 되지만, 정말 볼것도 많고, 이쁘장해서 낮시간대에 가면 정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낮시간에 청남대를 가고, 저녁시간때 대청댐 가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2. 장태산휴양림 -> 산림욕 하기에는 대전에서 제일 좋습니다. . 그런데 찾기가 힘드실듯. 흑석리쪽으로 가야될텐데. 3. 갑사, 동학사, 괴목정 - 계룡산에 있는 절입니다. 규모는 갑사보다 동학사가 훨씬 크고, 찾는 사람들도 동학사를 선호하지만, 둘다 산책하기에는 좋습니다. 동학사는 상점이 많고, 무엇보다 도로가 포장이 되어있어서, 둘러보는데, 인공적인 멋을 느끼실것이고, 갑사는 대나무숲도 일품이고, 정말 한적한 산사에 온 기분을 느끼실겁니다. 갑사는 동학사에서 국도로 20여분정도 더 들어가야되는데, 가는길이 시골풍경 물씬 풍기고 정말 좋습니다. 괴목정은 동학사에서 충남 계룡시 방향으로 언덕을 넘으면 바로 나오는 공원으로, 맞은편으로 큰 석벽이 보이고, 한때 햇빛을 피해, 낮잠 자기에 좋은곳입니다. 동학사에서 가까우니 꼭 들러보시고요. 4. 금강산휴양림 - 대전에서 공주가다보면 금강수목원인가? 휴양림이라고 나옵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정말 좋습니다. 가보세요. 규모도 꽤 크고, 가다보면 다리도 큰거 하나 나오고, 무엇보다 공원조성이 잘 되어있습니다. 5. 엑스포 - 현재 엑스포는 볼거 없습니다. 예전 93년도에는 지구관이 최고였는데 말이죠. 흐!. 꿈돌이랜드는 여러차례 놀이사고가 있었던 곳으로 유명한곳이고, 투어중에 놀이기구 타면 체력의 급격한 소모를 불러오므로, 비추구요. 저녁때 가시면 엑스포와 인근 갑천의 조명이 참 멋스럽습니다. 저녁때 잠시 강바람 쐬러 나가는데는 좋은데, 한낮에 가는건 글쎄요. .. 아! 엑스포 맞은편에 과학관도 있습니다. 뭐. 저한테는 식상한 곳이지만, 대전에 생소하신 분이라면 한번 가볼만 하겠네요. 추가로, 맛집 알려드리겠습니다. - 삼겹살 좋아하신다면 대전에서 제일 맛있는 집이, 청원에 있습니다. 낮시간에 청남대 둘러보시고 나오는 길에 들리시면 되는데 갑자기 상호명이 기억이 나질 않네요. 차에 명함이 있는데 010-8034-4567 연락주시면 알려드릴게요. 두번째로 맛있는집은 대전시 노은동에 있는데, 동학사 가시고 나오실때 노은동을 들리시면 될것 같습니다. 여름이라 냉면이 땡기시면 대전에서는 사리원면옥을 알아주는데, 제 입맛에는 별로인듯, 좀 싱겁습니다. ^^ ;; 맛있는 집이 여러군데, 갑자기 늦은밤 리플달자니 기억이 안나네요. .. ㅠㅠ 비추장소 1. 송촌동에 있는 동춘당 - 그냥 동네 공원이에요. 사당건물 한채 있고, 낮에가면 아무도 없을것이고, 저녁때가면 선비마을 주민들만 있슴. 밤에 밤바람과 함께, 여자친구와 데이트하기에는 적합한 장소지만 한낮에 가는건 절대 비추입니다. 2. 안영에 있는 뿌리공원 : 낮에가면 한산하고, 저녁때까면 주차장의 커플들의 뜨거운 열기로.. 뭐 볼건 기념비 밖에 없습니다. 설마 오리배??? 좋아하시진 않으시죠? 1시간에 8천원이었나? 그랫는데 막상 타보면 5분도 안되서 당장 내리고 싶어집니다. .. 3. 동물원 : 뭐, 이곳저곳 있는거랑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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