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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11 22:44
한번 깔아보면 압니다. 부팅이 빠르긴 한데... 공포의 파란 화면도 상당히 빨리 뜨더군요.
98과 xp사이에 어중간하게 끼었다는 평도 있지만 자체 문제도 무시 못하겠더군요.
08/06/11 22:57
어중간함: 98은 아닌데 xp나 2000같이 완전 32비트 커널도 아니고 -_-;
이로 인해 불안정: 블루스크린 장난 아닙니다 호환성: 실행 불가인 어플과 게임이 많죠. 드라이버도 윈미용은 없는 경우가 많구요 그나저나 비스타가 왜 실패작일까요;;; (일단 동일기간 판매량은 역대 어느 윈도보다 많습니다) 윈도 미와 비교하는 건 말도 안된다고 보구요 그리고 초기의 비스타 관련 문제점은 (언론서 설레발 친 결함들) 서팩1 나오면서 많이 개선됐습니다.
08/06/11 22:57
Me가 실패한 이유는...
한번 깔아보면 압니다. (3) 전체적으로 98과 크게 달라진것이 '낮아진 안정성'밖에 없기때문에 뭐... Me 컴퓨터 바꾸기 전까지 한 3-4년 정도 썼는데... 그 사이에 컴먹통이되서 복원, 초기화한것이 20번이 넘는다죠.. ┐=;;
08/06/12 00:50
전 컴퓨터가 윈도우 Me였는데
한달마다 컴퓨터가 병맛 되서 한달마다 포맷한 기억이... (일년간 포맷만 한 10번하고.. 포맷할때마다 누나가 컴터 많이 하는 니가 고장낸거라고 구박하고..) xp로 바꾸고 컴퓨터 새로 살떄까지 약 2년간 포맷한번 안했습니다.
08/06/12 04:44
3.1, 95, 98, 98se, me, 2000, xp,vista.. 많은 윈도우를 써봤지만.. ME만큼 ME친 OS 못봤습니다..
한번 깔아보면 압니다. (5)
08/06/12 06:19
윈도우 95, 98, Me가 대표적인 마소의 구라 OS입니다. -_-;;
16비트와 32비트를 동시에 사용 가능한 획기적인(!!) OS라며 광고해서 수많은 기업들은 당연히 돈이 많이 드는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보단 운영체제를 택해버렸죠. 실제 사용해보면 엄청난 불안정성으로 32비트 운영체제 맞나 싶을정도지요.. 거기에다가 특히 윈도우 Me는 16비트 기반임을 숨기려고했는지 모르겠지만 98에 있던 이런 저런 기능을 강제로 빼버렸습니다. 98같은 경우 문제가 생기면 도스모드에서 샤바샤바 해서 복구가 가능했지만 Me에선 부팅디스켓이 있어야지 도스 모드로 부팅이 가능했기 때문에 불편함도 있었고 결정적으로 리소스 반환능력이 안좋았습니다. 윈도우98의 모든 단점에 +@가 된 최악의 운영체제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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