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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10 10:29
저는 3주차인가?? 했던것 같네요.
그런데 몇몇 정말 심하게 낙천적이거나 개념이 조금 없었던 동기 빼고는 다 비슷비슷 했던것 같네요. 다들 변비 크리에 나중엔 아나콘다 한마리씩 배출 -_ -;;
08/06/10 10:38
저런 경우 많다고 하더군요.
제 친구의 경우도 3주만에 첫변을 봤고 -_-;; 약을 준다고 하더군요. 저도 곧 가는데 걱정이.......
08/06/10 10:38
저도 입소대대에서 훈련소로 넘어간 후로 한 2주간 그랬던거 같아요.
일단 시간이 없죠-_-; 아침에 그 빡빡한 틈에 화장실 가려면 내무실 가서 전투화 벗고 슬리퍼 신은 후에 화장실 다녀와서 다시 전투화로 갈아신고 집합하러 나가야 하는데,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던 기억이... 그나마 환복이나 생활 패턴 등 모든 것들이 익숙해지고 나서야 여유를 찾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08/06/10 11:23
저도 거의 못갔지만, 이삼일에 한번씩 돌아오는 불침번 때나 한밤중에 일어나서 다녀오고 그랬죠
낮에는 갈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힘들죠....
08/06/10 11:55
다다음날 아침부터 매일 화장실 간 저는 매우 낙천적인건가요..;;
집에 있을때보다 화장실을 잘 가게 되어서 아주 흡족했었죠..물론 그 하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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