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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5/19 12:52:04
Name 아레스
Subject 노래방가서 부르면 뻑가는 노래?
뭐가있을까요..
연습좀 제대로해볼라는데..
가요로 추천해주시구요..
팝송도 한두곡정도 있으면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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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설
08/05/1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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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은 비욘세 listen
08/05/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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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설님// 대박이네요 크크크크크

남자분이시면 The Calling - Wherever You Will Go 추천입니다. 많이 유명하고요 부르기 까다롭지 않습니다~ 분위기 짱임
A_Terran
08/05/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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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last cry
남자라면스윙
08/05/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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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 착한사랑. 제대로만 감정넣어서 따라하면 다들 뻑가더군요-_-
낭만곰됴이™
08/05/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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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고양이.... (낭만고양이 데스메탈 버젼.. 덜덜덜) 부르면 사람들이 뻑가더군요 (물론 어이없어서.)

제가 주로 이용하는건
I believe I can fly 나 Bohemian Rhapsody 정도요.
Against of all odds (맞나;;), Shape of my heart, Rise and fall 도 노래 아는 사람들은 좋아할거에요.
The Drizzle
08/05/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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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stop me now 죠
여자예비역
08/05/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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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rizzle님// 크크크크크크크크 왜이렇게 다들 퀸노래를 권하는 건지...(어려운데..;;)

절대 소몰이 하지 마시구요...;; 윤종신씨 꺼나 성시경씨거 잘부르면 초대박입니다..
그리고.. 다먹어주는 두곡, 이적 -다행이다. 김동률 -아이처럼
저도 여자지만.. 위에 두곡 잘부르는 남자는 걍.. 어후..


하지만 전제조건... '잘' 불르셔야 된다는거...;;;
Grateful Days~
08/05/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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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때 기상음악 Future World.
LeeSeonJoo
08/05/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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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 사랑한다는 말 추천합니다.
필요없어
08/05/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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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부르시면 뭘 불러도 됩니다.
마이스타일
08/05/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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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갠적으로 여자가 BMK - 꽃피는 봄이 오면 부르면
거의 뻑가게 이뻐보이드라구요..^^

제 갠적으로 친구들이 부를때 멋있어보이는 노래가
MC The MAX -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좀 많이 힘든노래ㅠㅠ)
조성모 - 아시나요
쿨 - All for you
문근영
08/05/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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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소몰이만 안하시면 될듯하네요..
요즘엔 노래방 가면 구절구절 마디마디 마다 소모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
08/05/19 14:46
수정 아이콘
저기..소몰이가 뭐에여 ??
동네노는아이
08/05/19 14:57
수정 아이콘
진짜 사나이..
터치터치
08/05/19 15:14
수정 아이콘
여자노래 남자걸로 부르는 걸 좋아하는 제가 추천하는 노래들입니다.

기억속의 먼그대에게 - 박미경씨 노래인데.. 박효신이 부른것도 있어요..그냥 박미경 노래 남자걸로 바꿔서 부르세요...
늦은후회 - 보보 박효신창법(소몰이)으로 남자걸로 하고 부르면 괜찮아요.
그대돌아오면 - 거미 남자걸로 하기 좋죠...

토니블랙스톤 - unbreak my heart 이건 그냥 여자키로....
라임밍기뉴
08/05/19 16:08
수정 아이콘
너무 고음만 나오는 노래는 보는 사람도 부르는 사람도 부담입니다.
편안하게 나즈막한 목소리로 감미롭게 부를수 있는 노래가 좋겠군요.

여자예비역님께서도 추천하셨지만..
결혼식 축가로 이적 "다행이다"가 참 좋더군요. 물론 힘차게 부르는 부분도 좋지만.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수가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마주보며 숨을 쉴수 있어서~"
이부분을 멋있게 나즈막히 잘 불러주면 참 멋져보이더라구요.
네오유키
08/05/19 16:11
수정 아이콘
전 '내사람입니다'와 '서시', '애정표현' 부르는 사람이 멋있게 보이던데요. 음치만 아니면요.
08/05/19 16:40
수정 아이콘
이현우-헤어진다음날 추천요^^
08/05/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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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에핀 꽃
Shearer1
08/05/19 18: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전 포지션 노래중에 i love you 부를때 노래 잘부른다는 소리 좀 들었습니다. 하하 그래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랑 가면 일단 그거부터-_-

그래서 결론은 i love you 추천합니다.
Shearer1
08/05/19 18:12
수정 아이콘
jack님// 크크크 근데 전 훈련소 4주동안 (공익이라서;;) 들은 군가 중에 제일 좋아합니다.
카레만하고밥
08/05/19 18:24
수정 아이콘
하동균-그녀를 사랑해줘요,나비야
이승기-다 줄거야
아레스
08/05/19 18:36
수정 아이콘
와우.. 열화와같은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제 성량으로 소화해낼수있을지.. 끄응..
제가 좀 저음이라, 높은음은 삑사리가 잘나더군요..
mp3에 다운받고 이제 흥얼거려봐야겠네요.. !
타마마임팩트
08/05/19 19:13
수정 아이콘
최근 대세는 '화분'입니다.
08/05/19 19:26
수정 아이콘
타마마임팩트님// 크크크크.. 뽀뽀하고 싶소~ 그 노래도 역시..크크크크
08/05/20 20:44
수정 아이콘
뒤늦게 글 보고 리플 달아봅니다.
남자분들이 팝송 부르는 거 많이 봤는데..
극히 개인적인 제 생각과 같이 들었던 친구들의 생각은 "제발 1절만 해라.." 였습니다.
(그런데 팝송 부르는 남자분들은 거의 2절 후렴을 중요시 하셔서 완창하시더라구요.)
멋있다고 생각한 경우는 딱 2번이었는데,
한 번은 밴드 보컬하는 애가 부른 Brian Mcknight의 6-8-12 였습니다.
노래 잘하는 거 뻔히 아는데 그런 잔잔한 노래 부르니까 더 멋져보이더라구요.
참고로 외모가 뛰어난 아이는 아닙니다. 정말 노래하는 그 모습 자체만 뻑이 갔습니다.
나머지 한 번은 그냥 평범한 아이가 부른 sisqo의 incomplete였습니다.
멋지다기보다 좀 흐르는듯이 무난하게, 듣기 편하게 잘 불러서 막 칭찬해주니까
sisqo가 부른 거 말구 휘성이 부른 걸 들으면서 죽어라 연습했다더군요.
그래서 덜 부담스럽게 듣기 좋았던 것 같았어요.
하지만 정말 말씀드리고 싶은 건..
잘부르지 않는 이상 여자분들 엔간해서는 팝송 부르는 사람한테 뻑이 가지 않는다는 것이죠.
질문의 요지가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게 맞다면 말입니다.
특히 queen같은, 평범한 여자분들이 잘 모르는 노래는 분위기만 다운시키구요.
또 노래하실 때 발음이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그냥 웃기면서 남자가 되게 없어보입니다.
그냥 가요를 멋있게 부르는 게 확률상으로 더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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